이것은 춤이 아니다! 모두를 구원할 몸짓이다!
사랑, 희생, 역경의 삶을 헤쳐 나가는 한 여인의 돌이킬 수 없는 선택!

인도의 한 작은 마을, 바라타나티암 무희인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아 뛰어난 춤으로 모두를 매혹시키는 소녀 ‘릴라’(샤하나 고스와미)는 조각가를 꿈꾸는 하층 계급 ‘샴’(다비쉬 란잔)의 여신상 모델이 되면서 점차 그와 사랑에 빠진다. ‘샴’을 크리슈나 신으로 상상하기에 이른 ‘릴라’는 그와 깊은 관계에까지 이르게 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그들의 관계는 곧 마을주민에게 들통이 나고 그녀는 어머니와 ‘샴’,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건 결단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About Movie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 43초 만에 매진된 화제의 개막작!
세계 유명 영화제의 끊임없는 러브콜까지!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아름다운 스토리와 영상미로 극찬을 받으며 화제가 되었던 작품 <바라:축복>이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매혹적인 무희 ‘릴라’가 조각가를 꿈꾸는 하층 계급 ‘샴’의 여신상 모델이 되면서 사랑에 눈을 뜨고 점차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바라:축복>은 인도의 전통 춤 바라타나티암을 소재로 사랑, 희생 그리고 역경의 삶을 헤쳐 나가는 한 여인의 강인한 의지가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펼쳐지는 작품이다. 개봉에 앞서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제57회 런던 국제 영화제, 제13회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 제48회 타이페이 골든 홀스 필름페스티벌 등 각종 해외 영화제 초청작 리스트에 끊임없이 오르며 작품에 대한 찬사가 연이어 나오고 있는 <바라:축복>.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상영 전부터 뛰어난 미장센과 아름다운 스토리, 독창적으로 해석한 춤 등의 요소로 관객들 입소문을 타고 43초 만에 표가 매진되는 사례가 벌어져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작품에 대한 기대는 더욱 커져 간다. 이용관 부산국제영화제 집행 위원장은 “이 영화에 무척 감탄했고 무척 감동적이었다. 보자마자 개막작으로 선정해야 할 작품이었다.” 라고 전했으며, 김지석 수석프로그래머 역시 “바로 이거야!” 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해져 국내 개봉을 앞두고 해외 영화제의 러브콜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은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이제껏 춤을 이렇게 해석한 영화는 없었다!”
숭고한 사랑을 찾아가는 한 여인의 찬란한 몸짓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먼저 인정받은 <바라:축복>은 아름다운 영상미, 스토리와 함께 지금껏 다른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식으로 표현된 작품 속 춤에 대해 큰 찬사를 받고 있다. 개막작으로 선
정되어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이제껏 이렇게 춤을 해석한 영화는
없었다!” 라고 극찬을 받았고 이외에도 해외 평단, 관객들이 끊임없는 박수를 보내고 있다. 영화에
서 무희 ‘릴라’가 추는 전통 춤 바라타나티암은 무희들이 신에게 바치는 춤으로 아직도 인도 남부
의 작은 마을에서는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 작품 속에서 춤은 모든 것을 초월하여 모두를 구원
할 아름답고 숭고한 몸짓으로 그녀를 통해 표현된다. 작품 속에서 데바다시의 딸인 ‘릴라’는 뛰어난
춤 솜씨로 모두를 매혹시키고 점차 사랑에 눈을 뜨게 되지만 이들은 결혼을 하지 않고 오직 신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존재로 여자로서의 삶은 포기해야 하는 운명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자신의 굴
레 속에서도 ‘샴’을 만나며 사랑에 눈을 뜨게 되고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릴라’의 모습
에서 한 소녀가 사랑을 경험하고 여인으로 성장하며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그 과정 자체가 하나
의 축복이라는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운명을 넘어서 끝내 숭고한 사랑을 찾고자 했던 ‘릴라’의 희생
과 선택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낸 춤에 담아내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최고의 작품을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글로벌 프로젝트 팀!
여기에 전 세계를 누빈 끝에 만난 ‘릴라’ 역의 샤하나 고스와미까지!

부탄의 고승이자 감독인 키엔체 노르부의 세 번째 작품 <바라:축복>은 감독, 배우부터 제작스태프들까지 최고의 작품을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글로벌 팀에 의해 제작되었다. 감독 키엔체 노르부는 이번 작품을 위해 전 세계에서 각 분야의 실력 있는 스태프들을 데려왔다고 전하며 “나는 그들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라고 이야기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선댄스 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한 미국 출신의 브래드포드 영부터 홍콩 금상장을 4차례나 수상한 왕가위 감독의 트리오로 불리는 장숙평 편집감독 그리고 칸 국제영화제, 오스카 시상식 등 모든 영화제를 휩쓴 수십 편의 영화를 만들어 낸 독보적인 영국 출신 프로듀서 제레미 토머스까지 가세한 영화 <바라:축복>은 글로벌 제작팀의 손을 거쳐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여기에 <바라:축복>은 인도의 전통 춤 바라타나티암을 소재로 사랑, 희생 그리고 역경의 삶을 헤쳐 나가는 한 여인의 강인한 의지가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춤과 함께 펼쳐지는 작품으로 무희 ‘릴라’역의 캐스팅이 가장 중요했는데, 이에 감독과 제작진은 전 세계를 돌며 유명 여배우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 끝에 최종적으로 샤하나 고스와미의 매력에 감명 받아 캐스팅을 결정지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가 된다. 키엔체 노르부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인물인 ‘릴라’를 캐스팅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우리는 뭄바이부터 뉴욕까지 전 세계 오디션을 거치며 수많은 여배우를 만나 봤지만 샤하나 고스와미를 보는 순간 ‘릴라’역에 딱 완벽하다고 생각했다.” 라고 전해 샤하나 고스와미가 한 여인이 사랑을 깨닫고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축복의 과정을 아름다운 춤을 통해 얼마나 잘 펼쳐 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스리랑카의 다채로운 자연 풍경!
더불어 전통과 지혜가 공존하는 인도의 생생함을 담아내다!

매혹적인 무희 ‘릴라’의 사랑, 희생, 역경의 삶을 담아낸 <바라:축복>은 인도의 전통과 지혜, 그리고 스리랑카의 생생한 자연풍경을 작품 안에 담아내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속 배경이 될 전통을 지키고 있는 인도의 작은 마을을 표현하기 위해 제작진은 여러 나라를 여행한 끝에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스리랑카에서 촬영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 다음 인도의 전통 춤, 신, 문화와 음악 등이 자연스럽게 배경과 녹아들 수 있도록 연출했다고 키엔체 노르부 감독이 전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나는 전통과 지혜가 융합된 인도라는 나라를 좋아한다. 그곳에서는 다른 곳에서 결코 경험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을 겪을 수 있다.” 라고 전해 스리랑카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인도의 전통이 어떻게 결합되어 스크린 위에 펼쳐질지 기대가 한껏 모인다. 여기에 이제껏 이렇게 해석한 춤은 없었다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인도 춤을 표현하기 위해 직접 남부의 여러 무용 학교를 둘러보는 등 오랜 기간 애정과 노력을 쏟은 끝에 <바라:축복>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릴라’의 몸짓이 완성되었다. 인상적인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인도의 전통과 지혜, 그리고 창의적으로 해석된 춤이 아름다운 음악 선율과 함께 어떻게 스크린 위에 펼쳐질지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져 가고 있다.



Character & Cast

“어쩔 수 없어서 그랬어요.”

사랑에 눈뜬 신의 딸 ‘릴라’
인도의 한 작은 마을에서 신을 위해서 춤을 추는 무희 데바다시의 딸 ‘릴라’는 하층 계급이자 조각가를 꿈꾸는 ‘샴’을 만나면서 점차 사랑에 눈을 떠간다. 신을 섬기는 무희로 평생 살며 여인으로서의 삶은 포기해야만 하는 자신의 운명을 거스르고 결국 ‘릴라’는 사랑, 희생, 역경의 삶을 거쳐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간다.

샤하나 고스와미
<바라:축복> 제작진이 전 세계 오디션을 치른 끝에 만나게 된 샤하나 고스와미는 인도에서 영화와 뮤지컬을 넘나들며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유망한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그녀의 폭발적인 연기력은 락 뮤지컬 <락 원>에서 주목받기 시작하여 각종 시상식에서 재능이 있는 신인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우리는 전 세계를 돌며 여러 오디션 자리를 마련해 예쁘고 재능있는 수 많은 여배우들을 만났지만 샤하나 고스와미를 보는 순간 ‘릴라’ 역에 딱이라고 생각했다. “ 라고 키엔체 노르부 감독이 전한 바와 같이 그녀는 <바라:축복> 작품 안에서 신을 위해 춤을 추는 무희 ‘릴라’로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배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완벽한 모델은 너밖에 없어.”

여신상 조각가를 꿈꾸는 ‘샴’
조각가를 꿈꾸는 ‘샴’은 인도의 하층 계급으로 여신상을 만들기 위해 ‘릴라’를 모델로 섭외한다. 그 이후 점차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껴 가는 둘. 하지만 금지된 그들의 사랑은 결국 이루어질 수 없다.

다비쉬 란잔
인도 뭄바이 출신인 다비쉬 란잔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신인 배우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 인도 전국을 돌며 풍부한 감정 표현 능력과 세밀한 연기력을 갖춘 신선한 얼굴의 배우를 찾길 원했던 키엔체 노르부 감독과 제작진은 다비쉬 란잔을 발견하고 즉시 ‘샴’ 역으로 캐스팅 했다고 전한다. 신인답지 않은 농밀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감정 표현은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렇듯 작품 <바라:축복>에서 보여줄 그의 능력에 관객들의 궁금증이 높아진다.




Director/Writer

“영화는 진리를 전하는 또 다른 언어!”

키엔체 노르부 | 모자를 쓰면 영화감독! 가사를 걸치면 종사르 키엔체 린포체

아름다운 영상미와 스토리, 그리고 이제껏 찾아볼 수 없었던 방식의 창의적으로 해석한 춤까지 곁들여 한 편의 작품을 완성해 낸 <바라:축복>의 감독 키엔체 노르부는 세계 언론과 평론가들의 만장일치를 이끌어 낸 세 편의 장편영화를 연출한 감독이면서 동시에 부탄의 유명한 고승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7세에 티베트 19세기 위대한 종교적 지도자였던 잠양 키엔체 왕포의 환생임을 인정받은 그는 지금도 영화를 만들지 않을 땐 달라이 라마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덕망이 높은 고승으로 불교 사상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세계적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에게 직접 연출을 배운 키엔체 노르부는 “내가 영화를 제작한다고 했을 때 사람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그들은 내가 농담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라는 말이 무색하게 첫 번째 장편영화 <컵>으로 단번에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며 세계적인 주목과 지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선댄스, 토론토 등 세계 주요 영화제에 끊임없이 초대되었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그렇기에 그의 세 번째 작품 <바라:축복>은 또 어떤 독특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탄생시켰을지 모두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세상의 진리를 종교와 영화로 전파하는 키엔체 노르부 감독이 탄생시킨 <바라:축복>은 그의 불교 사상과 깊은 성찰,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더해져 관객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Filmography
<나그네와 마술사>(2003), <컵>(1999)

Awards
2013 부산국제영화제 국제영화평론가 협회상 - <바라:축복>
2004 아시아 아메리칸 국제 필름 페스티벌 감독상 - <나그네와 마술사>
2004 도빌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 관객상 - <나그네와 마술사> 외 다수


 

-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43초만에 매진된 화제의 개막작!
- 부탄의 고승이자 영화감독인 키엔체 노르부 감독의 세 번째 장편극영화!
- 인도의 저명한 소설가 수닐 강고파디아이의 단편소설 『피와 눈물』원작 영화화!
- 미국, 홍콩, 대만, 인도, 영국 등지의 스탭들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
- 여주인공의 타인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구도자의 길과 춤은 구도의 한 방식!
- 아름답게 펼쳐지는 스리랑카의 생생하고 다채로운 자연풍경!
- 남녀의 사랑과 자기희생, 역경의 삶을 헤쳐가는 여인의 강인의지가 아름다운 영상미로 펼쳐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