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화장 하얗게 들뜨게 할 패밀리가 온다!
화창한 날씨, 최고급 테이블 세팅, 눈부신 웨딩드레스! 최강 비주얼 커플 ‘미시’(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알레한드로’(벤 반스)가 꿈꾸던 로맨틱 웨딩은 완벽했다. 결혼 골인을 위한 마지막 관문! 남다른 패밀리를 만나기 전까지! 철부지 시아버지 ‘돈’(로버트 드 니로)부터 이혼 일보직전 시누이 ‘라일라’ (캐서린 헤이글), 29년 순정남 시동생 ‘제러드’(토퍼 그레이스)까지 둘째가라면 서러운 트러블 메이커 패밀리 총 집합!
우리 그냥 결혼하게 해주세요!
한 시도 방심할 수 없는 좌충우돌 결혼식,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맘마 미아!> 귀여운 여인 ‘소피’부터 <레미제라블> 순수 소녀 ‘코제트’까지!
사랑스러운 매력의 로코퀸 아만다 사이프리드 <빅 웨딩>으로 컴백!
지난 2008년 국내 약 46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던 <맘마 미아!>의 귀여운 연인 ‘소피’ 부터 2012년 약 600만 여명의 관객몰이에 성공한 <레미제라블>의 순수 소녀 ‘코제트’까지. 거부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2013년 할리우드 가장 핫 한 여배우로 꼽히고 있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빅 웨딩>의 눈부신 6월의 신부로 돌아온다. 영화 <빅 웨딩>은 하버드 출신 훈남과의 완벽한 결혼을 위한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남다른 패밀리’와 벌이는 좌충우돌 결혼 소동을 그리고 있는데,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모였다 하면 뭔가 터뜨리는 시댁 식구들 사이에서 일생일대 최대의 행사인 결혼식을 무사히 마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예비 신부 ‘미시’로 분하였고, 그녀의 피앙세로는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의 벤 반스가 낙점돼 눈길을 끈다. 본격적인 웨딩 시즌을 맞아 결혼을 앞둔 2030 남녀 관객들과 가족 관객들이 유독 공감할 만한 현실감 넘치는 에피소드가 가득한 <빅 웨딩>은 한 층 더 성숙해진 여성미로 생애 가장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모습 때문에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최근 <에픽 : 숲속의 전설>의 주인공 ‘엠케이’ 목소리 연기 도전부터, 명품 브랜드 지방시(Givenchy)의 모델로도 전격 발탁되어 나날이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그녀가 <맘마 미아!>에 이어 두 번째로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 작품 <빅 웨딩>은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러블리한 예비 신부 연기로 놓치지 말아야 할 로맨틱 코미디이다.

로버트 드 니로부터 다이앤 키튼, 수잔 서랜든까지!
아카데미 수상 배우가 무려 4명! 다시 없을 초호화 캐스팅 화제!
영화 <빅 웨딩>이 특히나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이른바 할리우드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집합한 초호화 캐스팅이다. <대부2><성난 황소>로 아카데미 2회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워 명실공히 영화계의 대부로 불리는 로버트 드 니로는 여전히 섹시한 꽃중년의 좋은 예를 선보이며 신혼의 달달한 꿈에 젖어있는 아들, 며느리에게 “결혼 같은 건 안 하는 게 좋아!” 라는 돌직구 조언을 아끼지 않는 철딱서니 시아버지 ‘돈’으로 분해 빅재미를 선사한다. <애니홀>에서 보여줬던 우아한 매력을 여전히 간직한 여배우 다이앤 키튼과 <데드맨 워킹>의 풍부한 감정 연기를 이어온 수잔 서랜든은 결혼식 전날 전격 가출을 감행하는 것은 기본, 10년 만에 재회하지만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는 앙숙절친으로 등장해 행복한 결혼에 골인하려는 훈남훈녀 커플의 뒷목을 붙잡게 하는 트러블 메이커로 맹활약한다. 뿐만 아니라 ‘모나한 신부’로 분해 깨알 재미를 예고하고 있는 코믹 연기의 대가 로빈 윌리엄스까지 다시 없을 대배우들의 초호화 캐스팅은 저스틴 잭햄 감독이 4년간 공들인 결과라는 후문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그는 “모두 최고의 연기를 해줬다. 우리 스스로도 이런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게 현실인지 뺨을 꼬집어 보기도 했다. 로버트와 수잔, 다이앤, 로빈이 훌륭하게 해주니 다른 사람들도 모두 거기에 맞춰갈 수 있었다” 라고 밝혔는데, 남다른 스펙을 자랑하는 아카데미 수상 배우가 무려 4명이나 모인 <빅 웨딩>이 어떤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눈이 즐거운 <빅 웨딩>의 화려한 볼거리!
놓치지 말아야 할 3가지 로맨틱 아이템 화제!
럭셔리 웨딩드레스, 장미꽃 프러포즈, 호숫가 야외 예식장!
미국 전역에서 가장 부유한 주로 꼽히는 코네티컷에서도 월가 금융 부자들이 모여 사는 대표적인 부촌 ‘그리니치’를 배경으로 하는 <빅 웨딩>의 결혼식은 영화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그 첫 번째는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럭셔리 웨딩드레스. 본 포스터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던 이 하얀 꽃잎 드레스는 심플하면서도 매혹적인 라인으로 명성을 얻으며 할리우드 잇 드레스로 등극한 ‘테이아’(Theia) 브랜드의 제품이다. 빌보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와 최근 제이슨 므라즈와 호흡을 맞춘 콜비 카레이 등 해외 스타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이아’ 드레스는 사랑스러운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만나 영화 관객들의 마음을 훔치는 것은 물론, 전 세계 예비 신부들의 웨딩 지침서가 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두 번째 로맨틱 아이템은 <러브 액츄얼리> 스케치북 프러포즈, <섹스 앤 더 시티> 명품 구두 프러포즈의 명성을 이을 ‘스페셜 장미꽃 프러포즈’. 365일 장미 배달을 한방에 해결할 이 특별한 장미꽃 프러포즈는 한땀한땀 장미꽃 사진을 손수 스크랩한 스케치북을 선물하는 방법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끝으로 일류 케이터링 세팅과 함께 펼쳐지는 근사한 호숫가 야외 예식장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감을 얻기 위해 영국식 정원 파티를 관찰했고, 그것을 그리니치로 가지고 왔다.”고 밝힌 미술 감독 앤드류 잭니스의 말처럼, 아름다운 정원과 고풍스러운 건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 시키는 <빅 웨딩>의 호숫가 야외 예식장은 웨딩을 꿈꾸는 여성 관객이라면 특히 눈 여겨 볼 베스트 아이템으로 등극할 예정이다.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로버트 드 니로가 실제 가족처럼 뭉쳤다?!
즐거운 여름 캠프 같았던 촬영 현장 스토리 대공개!
빅 스타들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문제가 생길 거라는 고정관념과는 다르게 <빅 웨딩>의 촬영 현장은 마치 유급휴가처럼 즐거웠다고 한다. 캐서린 헤이글은 “감독이 우리에게 하루에 몇 번씩이나 좀 조용히 하라고 했어요. 우리끼리 너무 친하고 항상 분위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정신이 없었죠.”라고 밝혔고, 벤 반스는 “여름 내내 그리니치로 휴가온 기분이었습니다.” 라며 신나는 여름 캠프 같았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렇듯 배우들이 실제 가족처럼 어울릴 수 있었던 분위기는 저스틴 잭햄 감독의 섬세한 배려와 작전들로부터 탄생할 수 있었는데, “배우들 모두를 한 메이크업룸을 같이 쓰게 만들었어요. 다들 마주치고 같이 이야기하며 즐기면서 놀 수 있었어요.”라는 다이앤 키튼의 증언과 함께 수잔 서랜든은 “감독이 굉장히 준비를 많이 했더군요. 탁구세트도 만들어 놓고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어 냈죠.” 라고 전한다. 또한 전설이라 불리는 선배들과 함께 작업한 것이 좀처럼 실감나지 않았던 후배 연기자들은 얼떨떨한 소감과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상황의 느낌이나 감정을 말하면서 인물에 녹아 드는 방법에 대해 많이 가르쳐주셨어요. 그게 바로 재능이고 경험이라고 생각해요. 다 그렇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라며 선배들과의 값진 촬영 경험에 대해 털어놓으며 <빅 웨딩>에서의 그녀의 연기를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
끈끈한 가족애를 전하는 달달한 결혼 소동 <빅 웨딩>!
<7번방의 선물>이 1,200만 관객을 동원해 폭발적인 흥행에 성공하며 ‘가족+코믹’이 극장가 대세 코드로 등극한 가운데, 여름을 시작하는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빅 웨딩> 또한 이러한 흥행 공식을 모두 갖추고 있어 화제다. 현실감 넘치는 가족 에피소드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빅 웨딩>은 무엇보다 200% 절대공감 가능한 패밀리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남편과 사이가 안 좋아 이혼하기 일보직전이지만 가족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지 못하는 딸, 한없이 사랑하는 자식에게 과거의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어색한 사이를 풀어보고 싶은 아버지, 처음 반한 여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싶지만 모태 순결남이라 노하우가 부족한 아들까지. 애증의 가족관계를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빅 웨딩>의 이런 캐릭터들은 달달한 결혼 소동과 함께 끈끈한 가족애를 진하게 전한다. 시나리오를 직접 읽고 가장 먼저 출연을 결정한 다이앤 키튼은 “가족에 대해, 사랑에 대한 내용들이 녹아 있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고 밝힌 한편, 캐서린 헤이글은 “관객들이 <빅 웨딩>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 안 좋은 일이 있더라도 서로 믿어주고 곁에서 위로해주는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어요.”라고 전한 바 있다. 특히 메가폰을 잡은 저스틴 잭햄 감독은 “<빅 웨딩>은 결혼식 영화지만, 더 나아가 가족에 관한 영화다. 현대 가족에게서 나타나는 수많은 사랑에 대해서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혀 영화 <빅 웨딩>이 유쾌한 웃음과 함께 잔잔한 감동까지 전하며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 눈길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