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성학대, 인신매매, 불법장기매매의 참혹한 현실
이토록 충격적인 진실을 스크린에 담아낸 작품은 지금까지 없었다!

태국 주재 신문기자 난부 히로유키 (에구치 요스케)는 일본의 아이가 머지 않아 태국에서 불법장기이식수술을 받는다는 것을 동경본사로부터 접하고 취재를 시작한다. 취재를 시작한 난부는 수술에 공급되는 심장이 살아있는 아이의 것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 한편 높은 이상을 가지고 방콕의 사회복지센터에 일하기 위해 찾아온 오토와 케이코 (미야자키 아오이) 역시 불법장기매매뿐만 아니라 소아성학대, 아동인신매매 등 태국 아이들이 처한 비참한 현실을 마주하게 되고 자신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에 고민한다.


 

:::스페셜피쳐
- Trailer (01:36)

- <피와 뼈(1998)>로 제11회 야마고토 슈고로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일본 문단에서 가장 주목 받는 작가로 평가되는 양석일 작가 원작:
<밤을 걸고>, <피와 뼈>등으로 유명한 재일교포 소설가인 양석일이 실제 태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소아성매매, 아동인신매매의 현실을 섬뜩한 필치로 그려낸 문제작 <어둠의 아이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 <어둠의 아이들>속에 그려진 사건들은 원작 소설이 발간되었을 때도 계속 페이지를 넘기기가 힘들만큼 리얼하고 참혹한 현실묘사로 이슈가 됨
- <얼굴>, , <다마모에> 일본 최고의 사회파 감독 사카모토 준지 감독 연출:
뉴스와 다큐멘터리와는 다른 영화 감독적 접근을 무기로 사카모토 준지는 이 작품을 통해 세상이 만들어낸 참혹한 현실 속 어둠의 아이들을 과감히 대면한다.
- <어둠의 아이들>의 작품의도를 지지하는 일본 최고의 스타들이 대거 합류!:
<런치의 여왕>,<하얀거탑>의 에구치 요스케, <해충(2002)>으로 낭트영화제 최우수여우주연상 수상, <소년 메리켄사쿠(2009)>으로 일본아카테미상 우수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미야자키 아오이, <워터보이즈(2001)>로 일본아카데미상 신인상 수상,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3)>로 국내 관객에게 알려졌으며, <봄의 눈(2005)>,<눈물이 주룩주룩(2006)>으로 일본아카데미상 우수남우주연상 2회 연속 수상에 빛나는 츠마부키 사토시의 열연
- 사카모토 준지 감독을 울린 일본의 국민가수, 구와타 케이스케가 헌정한 타이틀 곡<현대도쿄기담>: <어둠의 아이들>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공감한 일본의 국민가수, 구와타 케이스케가 영화의 타이틀곡을 직접 작곡, 작사해 헌정했다
- 어른들의 욕망에 짓밟힌, 어린 생명들의 존엄성에 대해 묻는 아동인권유린에 대한 참혹한 보고서 <어둠의 아이들>: 이 사회의 감추어진 어둡고 추한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는 사회적 시선에 초점을 맞추어 누구라도 ‘눈을 돌리고 싶은 현실’을 정면에서 응시한 사회적인 드라마.
- 일본 개봉 당시 7개 상영관에서 120개 이상의 상영관으로 확대개봉! 일본인을 세계인으로 각성하게 한 영화! 일본관객들을 전율하게 한 작품!: 개봉 당시 무거운 영화의 소재와 사회적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예술영화전용관을 중심으로 일본 내 7개 상영관에서 상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영화가 드러내는 충격적인 현실과 아동인권이 유린당하고 있는 끔직한 사건은 많은 일본 관객들에게 스스로 각성의 소리를 높이게 하는 등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켜 그 결과 이 영화는 일본 전역 120개 이상의 상영관으로 확대 개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