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
예고 없이 시작된 죽음의 게임!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인생에 따분해하며 의욕 없이 살아가던 고등학생 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루한 하루, 별 다를 것 없는 학교 생활이 시작되고…
1교시 수업이 진행되던 그 때!
수업을 하던 선생님의 머리가 날아가고 갑자기 그 자리에 달마인형이 튀어올라
죽음의 게임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이후 마네키네코, 코케시, 시로쿠마, 마트료시카 등 귀여운 모습을 한 인형들이
차례로 등장해 목숨을 건 죽음의 게임을 제시하고,
그들이 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여지없이 목숨을 앗아간다.
게임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는 학생들은 가차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극한의 게임이 진행될수록 생존 학생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갈등이 일어나는데…
과연 슌은 마지막 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신이시여 지루했던 내 인생을 제발 돌려주세요!”
- About Movie -
일본의 전통 인형들,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 집중!
<악의 교전>, <크로우즈 제로> 등 독보적인 연출의 귀재 미이케다카시 감독의 신작 <신이 말하는 대로>에 등장하는 독특한악역 캐릭터들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움직이면 죽는다, 잔혹한 달마!
지루한 일상에 따분해하며 의욕 없이 살아가던 고등학생 슌이 갑자기 시작된 죽음의 게임에 참여하게 되면서 생존을 건 사투를 벌이는 잔혹 스릴러 <신이 말하는 대로>의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캐릭터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속에서 ‘다루마상’이라고 불리는 달마 인형은 본래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일본의 전통 소품이다. 여느 때와 다를 것 없었던 수업 시간 도중에 느닷없이 나타난 달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시작해, 뒤를 돌아봤을 때 움직이는 학생들을 잔인하게 죽여버린다. 미이케다카시 감독의 재치가 엿보이는 스테이플러로 고정된 달마의 눈은 마치 사람 혹은 동물처럼 살아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인상적인 동시에 그 기괴함이 더욱 돋보여 관객들이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2.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 알고 보면 귀여운 마네키네코!
달마와의 게임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캐릭터는 마네키네코, 복을 부르는 고양이다. 마네키네코가 쥐 옷을 입은 학생들을 무차별적으로 잡아 먹는 이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마네키네코의 목에 달린 원형 고리에 방울을 통과시켜야 한다. 살아남기 위한 학생들의 고군분투 속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마네키네코는 엉뚱하게도 등이 가렵다며 긁어줄 것을 요구하고 이에 슌과이치카를 비롯한 학생들은 마네키네코에 매달려 등을 열심히 긁어주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된다. 이처럼 마네키네코는 학생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잔인한 악역 캐릭터임을 잠시 잊을 정도의 귀여운 매력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3. 네 뒤에 있는 건 누구? – 달콤살벌, 흥 많은 고케시!
마네키네코와의 게임 종료 후, 정체불명의 흰 가스에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슌의 앞에 나타난 것은 팔, 다리가 없는 목각인형 고케시. 참여자가 눈을 가리면 네 개의 고케시는 그의 주위를 돌며 신나게 노래를 부르는데, 노래가 끝나는 시점에 자신의 뒤에 있는 고케시의 이름을 맞추면 이기는 게임이다. 고케시가 웃는 얼굴로 흥겨운 노래를 부른다고 해서 그들을 만만하게 보는 것은 금물. 게임에 지는 순간 표정이 돌변하며 잔인하게 참여자를 죽이는 고케시의 모습은 말 그대로 ‘달콤살벌’ 그 자체다. 이렇듯 영화 속에서 죽음의 게임을 주관하는 악역 캐릭터들은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는데, 악역 캐릭터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형들을 활용한 이유에 대해 감독은 “일상에 아무렇지 않게 존재하는 물건에는 분명 숨겨진 무언가가 있을 것 같다. 진짜 무서운 것, 그 이면에 숨겨진 공포를 표현하는 데 이 인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매력만점 악역 캐릭터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신이 말하는 대로>는 DVD 발매를 통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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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 제 : 神さまの言うとおり, AS THE GODS WILL
☞ 오 디 오 : Dolby Digital 2.0 일본어
☞ 자 막 : 한글
☞ 화면비율 : 2.35:1 Anamorphic Widescreen
☞ 상영시간 : 164분 (본편 117)
☞ 지역코드 : 3
☞ 디스크 구성
* 영화 시작
* 장면 선택
* 부가영상
- 감독 인터뷰 (16분 34초)
- 메이킹 (29분 21초)
- 예고편 (5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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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줄거리 -
예고 없이 시작된 죽음의 게임!
이긴 자만이 살아남는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지루한 인생에 따분해하며 의욕 없이 살아가던 고등학생 슌.
여느 때와 다름없이 지루한 하루, 별 다를 것 없는 학교 생활이 시작되고…
1교시 수업이 진행되던 그 때!
수업을 하던 선생님의 머리가 날아가고 갑자기 그 자리에 달마인형이 튀어올라
죽음의 게임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이후 마네키네코, 코케시, 시로쿠마, 마트료시카 등 귀여운 모습을 한 인형들이
차례로 등장해 목숨을 건 죽음의 게임을 제시하고,
그들이 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여지없이 목숨을 앗아간다.
게임을 승리로 이끌지 못하는 학생들은 가차없이 죽음을 맞이하고
극한의 게임이 진행될수록 생존 학생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갈등이 일어나는데…
과연 슌은 마지막 문제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신이시여 지루했던 내 인생을 제발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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