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 받는 바비 시리즈 신작, 신비로운 요정나라로의 초대!

- <트랜스포머 비스트 워> <바비 12명의 춤추는 공주들>
<스튜어트 리틀 3>의 애니메이션 디렉터로 활약한 콘라드 헬텐 감독

- 빛의 여왕을 구하고, 플러터필드를 구하라!
요정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요정의 나라 플러터필드의 위기!
여왕님을 구하고, 플러터필드에 빛을 전하라!

머나먼 요정나라 플러터필드. 평화로웠던 이곳에 나비 요정을 잡아먹는 스키자이스트이 나타나 요정들이 위험에 처한다. 그러나 마라벨라 여왕이 빛이 나는 꽃을 숲에 채우고 플러터필드는 평화를 되찾는다.
마리포사는 플러터필드에 사는 아름다운 나비 요정이다. 하지만 그곳에서 소속감을 느끼지 못한 마리포사는 단짝 친구인 윌라와 이야기를 나누고 별을 바라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파티를 앞두고 요정들이 들떠있는 사이 우연히 카를로스 왕자를 만난 마리포사는 여왕님이 ‘일리오스’ 라는 독 때문에 병에 걸렸다는 말을 듣는다. 카를로스 왕자는 해독제를 구하러 바깥 세상으로 나가려하지만 왕자의 말을 믿지 않는 경호원들은 왕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를 가둔다. 카를로스는 마리포사에게 해독제가 있는 곳의 지도를 주며 해독제를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마리포사가 해독제를 찾아 먼 길을 떠난다는 것을 알게 된 레이나와 라일라는 자신들도 명성을 얻고 싶어 마리포사를 무작정 따라 나선다. 마리포사가 해독제를 찾아 떠난 사이, 마리포사의 부탁을 받은 윌라는 왕자를 구출하고, 헤나가 여왕에게 약을 먹이는 것을 목격한 후 왕자와 함께 헤나를 미행한다. 마리포사는 비월더니스에서 진지를 만나, 함께 워터 로즈로 가고 어렵게 해독제를 구한다. 그러나 헤나는 이미 스키자이스트 무리를 앞세워 플러터필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해독제를 가지고 온 마리포사와 드디어 한판 대결을 벌이는데….

[About Movie]
어린이들의 친구 바비 시리즈, 환상의 요정 나라로 초대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친구이자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바비’를 모델로 한 판타지 애니메이션 시리즈 신작. 매번 새로운 ‘바비’ 시리즈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던 바비 이야기가 이번에는 신비로운 요정들의 세계로 안내한다. 머나 먼 요정의 나라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모험, 그리고 사악한 무리들의 음모와 이에 맞선 바비 요정의 활약이 펼쳐진다.
현실에는 없는 요정들의 나라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의 세계가 그려져 더욱 흥미롭다. 요정들의 바쁜 날갯짓, 하늘을 수놓은 눈부신 별들, 상상하지도 못했던 이상한 나라와 처음 만나는 생물들까지,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멋진 캐릭터와 신기한 장면장면이 환상적인 애니메이션 효과들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영상으로 태어난다.
<트렌스포머 비스트 워>시리즈의 컴퓨터 애니메이터로 시작해 <바비 12명의 춤추는 공주들>등 여러 편의 바비 시리즈와 <스튜어트 리틀3>의 애니메이션 디렉터로 활동한 콘라드 헬텐이 감독을 맡았다.

바비 인형의 유래
1959년 미국의 장난감 회사 마텔사에서 만들었으며 창업자인 루스와 엘리어트 핸들러 부부는 딸 바바라가 종이로 된 숙녀 모양의 인형을 만들어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바비 인형을 고안하였다고 한다. 당시에는 어린이 인형이 모두 갓난아기 모형밖에 없었으며 따라서 어른처럼 풍만한 몸매에 화려한 외모를 한 바비인형은 크게 인기를 얻었다.
이후 시대에 맞는 새로운 바비가 탄생, 세계 50여 개국의 바비가 등장하고 수백여 종의 바비와 친구, 가족이 탄생하였다.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바비의 의상과 보석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바비 인형은 이제 단순한 아이들의 장난감 수준을 넘어 성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았으며 수많은 수집가가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