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여행

• 제 작 사 :

월트디즈니

• 장 르 :

액션

• 지역코드 :

• 상영시간 :

803분

• 등 급 :

18세이상가

• 오 디 오 :

돌비디지털 5.1 서라운드

• 더 빙 :

영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 자 막 :

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 화 면 :

1.78:1 아나몰픽 와이드 스크린

◆ 1회
작전 수행 중 범인 검거 과정에서 요원 6명을 잃고 현장에서 물러나 요원 교육을 하고 있는 연쇄살인범 프로파일링의 대가 기디언. 여자들을 납치해 7일간 데리고 있다가 강간, 살해, 유기하는 연쇄살인범이 나타나 4명을 죽이고 다섯 번째 피해자까지 납치되자 FBI에서는 기디언을 다시 현장에 내보낸다. 하치 요원, 모건 요원, 천재 리드와 엘르 요원, 그리고 기디언.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조금씩 범인의 범위를 좁혀가는데 강력한 용의자로 판단, 체포한 리처드 슬레스먼은 프로파일링 결과와 전혀 다른 인물이다. 결국 배후에 다른 인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리처드 슬레스먼의 교도소 동기인 찰스 리던을 찾으러 리처드가 수감돼 있던 교도소를 찾아가 그곳에서 뜻하지 않은 정보를 얻는 기디언과 엘르...

◆ 2회
애리조나 한 대학에 7개월에 걸쳐 6건의 방화 사건이 일어난다.
마지막 사건은 한 학생이 문틈으로 들어온 인화성 물질 앞에 서 있다가 밖에서 붙인 불에 타 죽고 만다.
요원들은 애리조나로 날아가 연쇄 방화범에 대한 프로파일링을 시작하는데 아무리 해도 통계상의 연쇄 방화범들과는 전혀 스타일이 맞지 않는다. 결국 범인 자신이 제보한 카론이라는 말에서 힌트를 얻어 종교적인 문제와 관련이 있다는 데까지 수사는 진행되지만 그뿐. 더 이상 진전이 없다.
하지만 리드의 날카로운 눈에 학생들이 찍은 비디오에서 결정적인 단서가 포착되는데...

◆ 3회
애리조나 팜 비치의 한 마을에서 하루 동안 3건의 폭파 사건이 벌어진다.
한 사람은 바바라 켈러라는 노부인, 그리고 한 사람은 부동산 투자 사업을 벌이다가 여러 투자자들은 물론 자신의 돈도 엄청나게 손해 보게 된 클러맨. 그리고 또 한 건은 두 건의 폭파 사건을 뉴스로 방송하던 중 생방송으로 전국에 중계된다. 34세의 주부 바바라와 클러맨 사이에는 연관이 있다. 바바라가 클러맨의 사업에 투자했다가 큰 돈을 날리게 된 것이다. 세 건의 사건 피해자 중 유일한 생존자인 클러맨. 연쇄 폭파범들의 특성에 따라 강력한 용의자가 되지만 면담 결과 아닌 것으로 밝혀진다.
그런데 이 연쇄 폭파에 사용된 폭탄이 보스턴에서 기디언으로 하여금 6명의 요원을 잃게 만들었던 애드리안 베일이 사용한 폭탄과 완전히 똑같다는 것을 발견. 기디언은 애드리안 베일을 만나러 가는데...

◆ 4회
샌디에이고 부촌의 주부들을 강간, 살해하는 연쇄 살인범이 나타났다.
대낮에 혼자 있는 피해자의 집에 침입, 강간 살해하는데 피해자가 눈을 감지 못하도록 접착제로 고정시켜 놓는 것과 집안의 고가품들을 완전히 망가뜨려 늘어놓고 `사신과 여인의 대화라는 설화시의 구절을 남기고 가는 것이 이 범인의 특징이다. 그런데 이 설화시를 남기는 특징은 4번째 사건부터 시작됐다.
리드가 이 점을 지적하자 기디언은 범인이 일부러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는 점을 간파, 이 연쇄 살인과 상관없이 벌어진 성폭행 미수 사건의 범인을 마치 연쇄 살인의 범인으로 검거한 것처럼 뉴스에 내보낸다. 범인은 이에 격분하여 경찰에 전화를 걸어 오는데, 계획과 달리 천제 가르시아도 범인의 전화를 추적해 내지 못한다. 문제는 25군데 전화지국을 거쳐 들어왔다는 것. 또 다시 일을 저지르겠다는 범인의 호언장담에 잠복근무에 나선 요원들.
하지만 기디언은 피해자들의 고정된 눈의 시선이 뭔가 석연치 않음을 느끼고...

◆ 5회
한 여대생이 남자친구와 있던 중 납치되고 남자친구는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납치된 트리시는 연방검사인 에반 데븐포트의 딸로 동생인 셰릴과는 서로 내장 기관이 마주보게 자리잡힌 미러 트윈이다. 셰릴은 언니가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말한다.
트리시의 필체로 협박 편지가 도착하고, 요원들과 가족들이 모여 있는 거실로 납치범의 전화가 걸려 온다. 하지만 납치범은 아버지인 에반이 아닌 셰릴과 통화하겠다고 요구한다. 마치 셰릴을 아는 사람인 것처럼 협박할 때와는 다른 편안한 목소리로 얘기하는 납치범.
몸값으로 50만 달러를 준비해 셰릴에게 들려 보내라고 요구한다.
납치범에게 들키지 않도록 선팅이 진하게 돼 있는 일반 차량을 타고 셰릴이 향한 렌터카 주차장에 미리 도착한 모건과 하치. 하지만 뭔가 석연치 않다는 생각이 든다. 보통의 몸값 요구에 비해 너무 간단한 내용이 마음에 걸린다.
그리고 모건과 하치가 동시에 생각해 낸 것은 납치법이 노린 것이 몸값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 6회
무작위로 사람들의 복부에 총을 쏘는 장거리 연쇄살인범 LDSK가 등장했다.
공원, 쇼핑몰 주차장 등지에서 서로 연관이 없는 사람들의 복부를 저격하는데 10명 중 1명만 죽고 나머지는 생명에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 번째 저격 사건이 있은 후, BAU 팀이 나서는데 범인은 타깃에 맞는 순간 파괴되는 총알을 사용하기 때문에 총기의 종류를 알 수가 없다. 그런데 세 번째 피해자 중 한 사람의 요추에 파괴되지 않은 총탄이 박혀 있어 약간은 으스스한 분위기의 의사가 수술을 통해 총탄을 꺼내는 데 성공한다.
분석 결과 M-4로 발사한 총알인 것으로 판명되는데, M-4는 군대에서 주로 사용하는 총이다. 또한, 범행 시간을 경찰 교대 시간과 맞춘 것으로 보아 경찰일 확률이 높다는 결론이 나온다. 결국 경찰들을 모아놓고 프로파일 브리핑을 시작하는데 한 경찰이 자신들이 의심 받고 있다는 생각에 비아냥거린다.
한편 비밀리에 진행된 공원 사건 재연 현장에 방송국 뉴스 기자가 나와서 범인이 경찰일 수도 있다는 내용의 뉴스를 방송한다. 그 기자에게 그 내용을 제보한 사람은 용의자일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생각하는 하치. 그런데 제보한 경찰이 바로 재연 현장에서 범인 역할을 하고 있는 스캇 맥카티였다.
피해자 역할은 요원들이 맡고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스캇을 검거하는데...

◆ 7회
젊은 부부와 어린 딸, 그리고 어린 아들, 크로포드 일가족이 몰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경찰에서는 가장이 가족을 모두 죽이고 본인도 총으로 자살했다는 결론을 내리지만 네 사람 모두 지하실에서 죽은 것이나 모두 칼로 살해됐으나 가장은 총으로 살해됐다는 점 등이 한달 전 리즈 밀러와 그녀의 두 아이, 그리고 아이들의 새아버지가 몰살당한 사건과 너무나 흡사하다.
리즈 밀러의 전남편인 에릭 밀러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으나 심문해 본 결과 그는 범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이들 두 가정의 공통점을 찾아내려 애쓰는 BAU팀.
결국 크로포드 일가의 가장인 크리스 크로포드와 리즈 밀러 두 사람 모두 공무원이라는 사실과 두 가족 모두 가정 문제로 상담을 받고 있었으며 두 가족이 같은 패밀리 센터에서 상담 받았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상담을 맡았던 하워드 박사를 찾아가는데...

◆ 8회
교도소에 있는 한 살인범을 만나기 위해 텍사스로 가는 엘. 사건 파일을 검토하려고 차 대신 기차를 타고 텍사스로 향한다. 한산한 기차 안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가지고 댈러스로 향하는 몇몇 승객들이 있다. 그런데 갑자기 기차 앞으로 누군가 뛰어들어 자살하는 바람에 기차가 멈추고 그 사이 오랫동안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다가 담당 의사가 학술 회의에 가면서 데리고 나온 테오도르 브라이어가 환상 속의 친구 레오의 말을 듣고 기차가 멈춘 이유를 알리러 온 경비 요원의 총을 빼앗아 그를 죽이고 엘의 총까지 뺏어 든다. 기차가 멈춘 사이 엘이 들고 있던 FBI 사건 파일 표지를 보고 정부에서 자신을 잡으러 나온 거라고 생각한 것이다. 테오도르 브라이어는 경찰과도 FBI 협상 전문가와도 대화하기를 거부하고 오직 `최고위 당국과의 대화만을 요구한다. 기디언은 `최고위 당국에 걸맞을 법한 신비주의를 이용, 브라이어가 그를 믿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승객들을 인질로 잡은 범인의 요구는 단 하나.`그것을 제거해 달라는 요구이다. 인질범이 말하는 `그것의 정체는...

◆ 9회
범죄 조직의 일원인 프레디 콘도어와 그와 함께 살던 이모, 이모부가 잔인하게 고문 당한 끝에 살해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용의자는 그 전날 프레디 콘도어와 함께 있다가 헤어졌으며 현장에서 도망치는 것을 본 목격자까지 있는 지미 베이커. 하지만 지미 베이커의 집은 어딘지 현실감이 없다. 뭔가 임시 거처 같기도 하고 가짜로 꾸며 놓은 듯한 분위기. 게다가 경찰에서 주로 쓰는 권총과 탄창까지 발견된다. 알고 보니 지미 베이커는 프레디 콘도어가 소속된 범죄 조직의 두목인 마이클 루소를 잡으려고 투입된 잠복 경찰이었다. 그런데 사건이 있은 후, 동료를 만나기로 돼 있던 지미 베이커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 범인에게 납치된 것이다. 범인은 지미 베이커의 몸에 상처를 내고 나가 버리는데 피를 흘리는 그에게 서서히 다가오는 것은...

◆ 10회
매칼리스터라는 작은 마을에서 산길을 따라 조깅하던 고교 풋볼 선수가 둔기에 맞아 죽고 함께 조깅하러 나갔던 체리쉬라는 치어리더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런데 경찰 수색 중에 시체가 발견된 곳에서 20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역시 두개골을 둔기로 맞은 흔적이 있는 오래된 유골과 악마 숭배 집단의 것으로 보이는 표시, 그리고 의식을 치른 흔적으로 보이는 대량의 촛농이 발견된다.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여 마을 보안관은 BAU에 도움을 요청한다. BAU 요원들은 산길이 꽤 험하다는 점으로 봐서 이 산을 잘 아는 주민들 중에 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보안관은 절대 아니라고 맞선다. 결국 보안관을 설득하여 주민 자원 봉사대를 구성하는데 그 목적은 수사에 동참하고 싶어하는 범인의 심리를 이용해 주민들 중에서 범인을 가려내려는 데에 있었다. 결국 마을에 비밀 사교 집단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BAU 요원들은 자원 봉사대를 모아 놓고, 사교 집단의 특성과 그 리더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는데 보안관의 아들인 코리가 그 조건에 딱 들어맞는 일들을 알고 있으며 그 본거지까지 알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기디언은 자원 봉사대 중 조금 수상한 표정과 몸짓을 보이는 여학생에게서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데...

◆ 11회
64년간 살인 사건이라곤 한 건도 없었던 테네시 주 해링턴빌에서 48시간 동안 두 건의 살이 사건이 발생한다. 첫 번째는 초로의 남자, 두 번째는 중년 여인인데 두 번째에는 내장 적출 흔적도 있다. 간과 위를 꺼내간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잡동사니와 돈을 약간 훔쳐간 흔적이 있다. 프로파일이 전혀 맞지 않는다. 범행 방식이 다르다는 것은 서로 다른 범인이거나 심각한 정신분열이거나 둘 중의 하나이다. 두 번째 여인이 살해되기 전, 여인이 노래를 가르치던 7살 난 월리 브리스베인이 울타리 옆에 숨어 있던 남자를 목격했으나 남자가 조용히 하라는 신호를 보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월리가 말하는 인상착의에 따라 사건 현장 근방에 사는 심각한 마약 중독자를 찾아나서지만, 그는 그저 좀도둑에 불과했다. 결국 20대 초반의 정신분열 환자로 알려진 이들을 용의자로 생각하고 수사를 벌이던 중 매리 메이스라는 여성이 용의자 중 올리 메이너라는 청년이 퇴원해 돌아왔는데 동생도 올리 메이너도 사람들 눈을 피하는 눈치였다는 결정적인 제보를 해 온다. 이에 BAU팀은 올리 메이너의 집을 찾아가는데...

◆ 12회
감독인 엄마와 함께 축구부 연습에 참여했던 11세의 여자아이 빌리 코프랜드가 엄마와 다투고 운동장 돌기 벌을 받던 중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FBI에서 만든 어린이 유괴 대처 시스템인 CARP에 따르면 원래 어린이 유괴 사건은 즉각 반응해야 하지만 빌리의 경우 부모가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실종 시간에 아빠에게 전화한 기록이 남아 있어서 아빠와 함께 있을 것으로 추측, 대응이 늦어졌다. 빌리의 아빠는 얼마 전 암을 이겨 냈지만 결국 재발했고 가망이 없는 상태. 프로파일링 결과 범인은 빌리와 서로 아는지는 미지수이지만 원래 빌리를 알고 있던 이웃이며,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고, 같은 동네 어린이를 타겟으로 한 것으로 보아 어린이 대상 범죄는 처음이 아니겠지만 유괴는 처음인 것으로 예상되었다. 또한 녹색 SUV를 모는 사람이다. 이미 녹색 SUV의 용의자에 대해 방송이 나갔지만 그가 드러나도록 만들기 위해서는 그를 용의자가 아닌 목격자로 발표하는 것이 빠르다고 판단, 빌리의 부모를 기자 회견에 내보내 녹색 SUV의 목격자를 찾아 달라는 방송을 내보내는데...

◆ 13회
한 아버지가 이혼한 아내와의 사이에 둔 아들을 데리고 영화를 보러 갔다가 밤 늦게 돌아오던 중 바퀴가 펑크 났다며 바 퀴를 갈러 나갔다가 환영을 보고 자기 아들을 공구로 심하게 내리쳐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런데 같은 날 밤 환각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6명이나 더 발생한다. 7명 모두 알 수 없는 경로로 LSD와 로힙놀 두 가지에 중독돼 LSD로 인한 환각 상태를 겪고 로힙놀로 인한 기억상실 현상을 보인다. 하지만 기억을 못하니 중독 경로를 알 수가 없다. BAU 팀은 `신봉형, `갈취형, `유희형, `복수형으로 나뉘는 독살범의 4가지 유형 중 `유희형이기를 바라며 수사에 나서는데 피해자들 중 4명이 사건 당일에 같은 식당에 들렀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고, 그 식당에는 대니라는 고등학생이 일하는데 사건 당일에 대니의 여자친구도 식당에 왔었다는 주인의 증언이 있었다. 하지만 두 아이 모두 학교에 결석했고, 대니는 식당에도 나오지 않았다. 대니를 심문하는 과정에서 범인이 LSD와 로힙놀 두 가지를 쓴 이유가 드러나지만 여전히 범인의 정체는 오리무중인데...

◆ 14회
1990년, 12명의 십대 소녀들을 죽이고 2살짜리 아들까지 죽여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희대의 부부 연쇄 살인범 사라 진과 제이콥 도스의 사형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최근 한 구의 시체가 더 발견됨으로써 이제 소녀 희생자는 13명으로 늘었는데 BAU 팀은 더 많은 희생자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들이 사형을 기다리는 사형수 교도소에 간다. 36시간 후면 사형이 집행된다. 남편인 제이콥은 전형적인 성도착성 사이코패스로 하치와의 면담 내내 느물거리며 하치를 가지고 놀려 들지만, 기디언이 면담을 맡은 아내 사라 진은 친절하고 착한 여인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사라 진은 재판 당시 다른 소녀들의 죽음에 대해서는 책임을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지만 아들 라일리는 자신이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하지만 기디언을 비롯한 BAU 팀은 사라 진이 아들을 살해했다는 사실에 의구심을 갖고, 아들을 어디에 묻었는지를 두 사람 모두에게 추궁한다. 여기에 사라 진이 자신의 어머니에게 보낸 편지 내용은 사라 진이 완전히 무죄임을 확신하게 만드는데. 기디언은 사라 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지만 사형은 이제 바로 눈앞으로 다가왔다...

◆ 15회
초기 프로파일러로 활약했던 맥스 라이언. 그는 필라델피아에서 7명의 여성을 살해하고 갑자기 사라져 18년 동안 행방을 알 수 없는 일명 `키스톤 킬러 검거에 실패한 이후 BAU에서 퇴직하고 `키스톤 킬러에 대한 책을 낸다. 한 서점에서 열린 강연에 찾아간 기디언. 그런데 그곳에서 `키스톤 킬러의 트레이드 마크인 워드퍼즐이 포함된 메모가 경비원을 통해 라이언에게 전달되는데. 7번째 희생자였던 에이미 제닝스의 면허증과 또 다른 여인 칼라 브롬웰의 면허증이 메모 안에 들어 있다. 토요일 밤임에도 불구하고 소집된 BAU 팀. 라이언과 기디언은 `키스톤 킬러의 범행이 분명하다고 확신하지만 범행 방식도 완전히 달라졌고, 그의 서명격이던 복잡한 밧줄 매듭도 남아 있지 않는가 하면, 예전에는 피해자들이 모두 젊은 여성들이었는데 이번 희생자는 40대 후반의 중년 여성이다. 그러던 중 리드가 워드 퍼즐 속에서 스캇 하빈이라는 이름을 발견한다. 스캇 하빈은 라이언이 수사했던 `키스톤 킬러 용의자 중 한 사람. 라이언은 절대 그가 아니라고 하지만 BAU는 스캇의 집을 덮치는데 스캇의 침대 밑에서 발견된 것은... 그리고 밖에 세워져 있던 BAU 팀 차량에 남아 있는 것은...

◆ 16회
뉴멕시코 주 테라 메사. 공사 현장에서 밤을 지새며 놀던 대학 신입생 다섯 명이 잔인하게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람이 많은 데다가 피부를 벗겨 내고 의식을 치른 듯한 현장의 모습으로 보아 범인은 최소한 3명 이상의 `팩으로 추정된다. 현장의 모습이 마치 인디언의 전쟁 의식처럼 보여 보호 구역 치안대인 아파치족 존 블랙울프를 데려다가 현장을 보여 준다. 존은 현장의 모습이 의식이 여러 인디언 부족들의 의식 중 가장 잔인한 것들만을 모아 놓은 듯하다는 점을 들어 범인은 인디언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또한, 아주 미세한 발자국을 통해 여학생 하나가 더 있었으나 납치됐다는 중요한 단서를 발견한다. 납치된 여학생의 아버지를 찾아가 실종 신고를 안 한 이유를 묻자 서로 왕래가 없어서 몰랐다고 대답한다. 그런데 보통 자녀가 납치된 경우의 부모들과는 몹시 다른 반응을 보이는 아버지. 딸 잉그리드를 살리기 위해 TV에 나와 납치범들에게 호소하는데, 곧바로 전화를 걸어온 납치범들의 주장은 잉그리드의 아버지에게 고용돼 딸을 납치했다는 것...

◆ 17회
뉴욕의 할렘가에서 50대의 택시 운전사가 가슴에 총을 맞고 귀를 통해 뇌까지 칼에 찔린 뒤 칼 손잡이는 떼어 내고 없는 데다가 눈엔 눈가리개까지 한 기이한 사건이 발생하는데, 각각 1주일, 3주일 전에 벌어진 두 사건과 범행 방법이 일치한다. 하지만 피해자의 성별, 연령, 지역 모두가 달라 프로파일을 얻기가 쉽지 않다. 그러던 중 한 성당의 신부가 똑같은 방법으로 당하는데, 알고 보니 그 신부는 아동 성추행으로 기소됐다가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난 경력이 있다.
또한 귀를 관통한 칼은 부싯돌 칼로서, 고대 이집트에서 `응보를 상징하는 칼로 쓰였다고 한다. 이에 다른 피해자들도 조사해 보니 모두 기소 사실이 있으면 또한 모두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난 사람들이었다. 결국 범죄의 종류는 자경 범죄인 것으로 판명나고, 프로파일 브리핑에 나서지만 법조계 종사자일 거라는 얘기만 하고 경찰일 수도 있다는 중요한 내용은 빠뜨린 기디언. 경찰의 도움을 최대한 얻기 위함이다. 뒤 이어 경찰 살해 혐의로 기소됐다가 풀려난 남자가 죽고 잠복 중이던 경찰까지 총에 맞는데...

◆ 18회
리드와 기디언이 LA 경찰에 프로파일링 기법을 강의하러 가 있는 동안에 유명 여배우와 그녀의 약혼자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또한 몇 달 전에는 유명한 영화 제작자와 덜 유명한 여배우가 똑같이 머리에 총 한 발씩을 맞고 죽은 사건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세 사건 사이에 연관이 있는 듯하다. 경찰서에 모여 논의하던 중 한 매니저가 자신이 맡고 있는 여배우에게 이상한 메모가 전달됐다며 들어선다. 그런데 그 여배우란 리드가 고등학교 동창의 갤러리에 들렀다가 만난 라일라 아처이다. 몇 달 전 죽은 영화 제작자 월리 멜먼은 라일라에게 영화 배역을 맡기려다가 생각을 바꾼 사람이고, 그 배역은 다름 아닌 최근 살해 당한 여배우 나탈리에게 돌아갔으며, 별로 유명하지 않은 여배우 클리오는 라일라와 굉장히 많아 닮이 있다. 결국 이것은 라일라의 스토커가 라일라의 앞길을 막는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암살한 것으로 판단된다. 라일라를 지키려고 함께 그녀의 집에 간 리드는 거실에 붙어 있는 사진 콜라주에서 뭔가를 발견하는데...

◆ 19회
멕시코의 한 시골 마을에서 노부인이 성폭행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신문에서는 2년 전부터 계속돼 온 살인 사건과 관련하여 연쇄 살인이라고 떠들지만 멕시코 정부에서는 절대 아니라는 자세이다. 결국 연쇄 살인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 달라는 뜻에서 BAU 팀에 도움을 요청하는 멕시코 정부. 하지만 사건 수사를 맡은 나바로 반장은 연쇄 살인임을 확신하고 있다. 용의자로 감금 중인 피해자의 아들 미구엘은 동성애자라서 성폭행 살해의 범인으로는 전혀 생각할 수 없다. 범인이 마신 걸로 추정되는 타마린드 주스는 남자들은 거의 마시지 않는 달콤한 과일 주스로, 남성적 성향이 강한 멕시코 남자라면 마셨을 리가 없다는 반장의 추측. 하지만 미구엘의 친구인 로베르토가 사건 당일 근처에서 덩치가 큰 중년의 사회복지사 여인을 봤다고 진술한 것과 관련, 범인은 노부인의 집에 쉽게 들어가기 위해 여장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성폭행 살인범은 성추행에서 강간을 거쳐 살인까지 이르는 경우가 대부분. 수사팀은 기자 회견을 통해 강간 피해자들의 협조를 구하고 어떤 여인의 제보가 들어오는데...

◆ 20회
마크 그레고리라는 38세의 백인 남성이 네 명의 여성을 호텔로 유인, 각종 방법으로 고문한 후 마지막에는 모두 익사시키는 사건이 벌어졌다. 그리고 신원이 드러남과 동시에 니콜 웨그너라는 여성을 납치해 잠적해 버린 마크 그레고리. 지금까지 네 건의 사건은 모두 100km 반경 안에서 일어났으나 비정착형 살인으로 발전할 경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 기디언은 그가 여성을 익사시키는 데에 집착하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그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으려 부친을 찾아간다. 그런데 그 집에는 마크의 모친이 담긴 사진이 한 장도 없다. 마크가 10살 때 교통사고로 죽었다는 것. 마크는 어린 시절 남의 집을 훔쳐보다가 들킨 일도 있고 18세에는 미성년자 강간으로 기소된 적도 있다. 하지만 마크의 부친은 이 모든 게 마크의 잘못이 아니라고 말한다. 한편 마크에 대해 조사하던 가르시아는 그가 척추를 다친 적이 있다는 데에서
착안하여 옛 기사를 뒤져보다가 모친이 교통사고로 사망할 당시 10살의 마크도 함께 타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어머니의 사인은...

◆ 21회
CIA의 비밀 요원 존 서머스. 중동의 대형 테러 조직 자금 조달을 맡고 있는 하산 나리드의 아내 알리아 나리드와 두 아이를 자신만이 아는 곳에 숨겨 놓고 같은 CIA 요원 중 한 사람에 의해 살해당한다. 오래전부터 CIA 요원들의 심리 평가를 맡아 온 기디언은 서머스의 사망 소식을 신문으로 접하고 CIA 대테러 분과 책임자인 브루노에게 연락을 취한다.
서머스는 CIA의 요청으로 기디언이 심리 평가를 하고 있던 사람이다. 결국 스파이를 가려내기 위해 BAU 팀이 CIA로 들어가고 서머스와 기디언이 만나는 장면을 찍어 놓은 동영상을 보며 범인이 네 사람 중 하나임을 알아낸다. 브루노 혹스, 지나 산체스, 크루거 스펜스, 올리비아 홉킨스. 그 중 올리비아 홉킨스는 취조하듯 묻는 엘의 질문에 대답하다가 화가 나 어디론가 가서 컴퓨터로 뭔가를 찾다가 누군가에게 서머스와 같은 방식으로 살해된다. 서머스는 기디언과의 면담에서 알리아를 어디에 숨겼는지 힌트를 주기도 하는데...

FBI의 BAU (Behavior Analysis Unit : 행동 분석팀)가 궁금하다!
행동 과학, 성범죄, 강박 범죄 분야의 스페셜리스트, 비범하지만 사회 생활은 어려운 천재, 그리고 팀의 구심점이 되는 베테랑 요원 등 5명의 프로파일러로 구성된 FBI 내의 특별 수사팀.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프로파일링 을 만들어 내고 수사에 나선다!

최첨단 수사 기법 프로파일링 (Profiling)
과학적 물증으로도 잡을 수 없는 범죄까지 추적한다!
“프로파일링”은 범죄현장을 통해 드러난 범인의 심리적 상태를 포착, 범인의 유형을 추론해 내는 방식이다. 프로파일러 (Profiler)는 인간 내면의 특성인 ‘심리’에 접근하여 범인의 연령대, 직업, 성별, 가정환경 등 범인의 특성을 추론, 살인패턴과 동기, 범인의 심리 상태 등을 정확하고 빠르게 찾아내며 다음 범행까지 예측한다. 美 FBI의 총 12000명 가량의 요원 중에서도 프로파일러는 29명밖에 없을 정도로 최정예 엘리트. 우리나라에서는 권일룡 경사 (43)가 국내 유일의 프로파일러로 활약 중이다.

특수수사대 SVU, 인사이드, CSI를 관통하는 시리즈
프로파일링 (Profiling)은 영화 <양들의 침묵>의 모태가 되었던 실제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을 검거하고부터 그 진가를 인정받게 되었다. <특수수사대 SVU>, <인사이드> 등 대표적인 수사물 시리즈에서 등장하곤 했던 ‘범인의 유형 분석을 통한 용의자 추적’ 방식을 <크리미널 마인드>에서는 더욱 집중적으로 다루는 것. 증거에 의존하는 기존의 수사 방식을 넘어선,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기듯 스토리가 전개될 것이다.

경찰 출신의 제작진이 만든 본격 수사물!
제작자 EDWARD ALLEN BERNERO (에드워드 앨런 베네로)
시카고 경찰에서 10년간 근무한 후 TV에 진출한 특이한 이력의 제작자.
NYPD Blue의 한 에피소드 각본을 쓴 것을 시작으로 Brooklyn South, Trinity 등의 시리즈에서 각본을 담당했고 Third Watch부터 제작진에 합류했다.
경찰 출신이 제작한 수사 시리즈이니만큼 <크리미널 마인드>에 생생히 살아 있는 리얼리티와 긴장감은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MARK GORDON (마크 고든)
골든 글로브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라이언 일병 구하기>를 비롯, <카사노바>, <투모로우>, <스피드>, < 툼 레이더> 등 화려한 필르모그라피에 빛나는 프로듀서
2005~6년 최고의 화제 시리즈 <그레이 아나토미>를 비롯, <웜 스프링스> 등 TV 시리즈도 그의 손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스페셜피처
-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 스토리(THE MAKING OF CRIMINAL MINDS): <크리미널 마인드>를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의 인터뷰로 제작 뒷 이야기를 비롯해 전 제작 과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 매튜 그레이 거블러: 크리미널 마인드(MEET MATTHEW GRAY GUBLER):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팀의 막내로 선배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 있는 닥터 스펜서 리드 역을 맡고 있는 매튜 그레이 거블러를 만날 수 있다.

- 삭제 장면(DELETED SCENES):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의 삭제 장면들을 볼 수 있다.
① HOTCH’S WIFE IN LABOR
② CANNIBAL CROME SCENE ANALYSIS
③ A GRUESOME DISCOVERY
④ EROTIC LOVE MAP
⑤ AGENT RYAN UPSETS THE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