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F(주류, 담배, 화기 단속국)의 조사관 더그 칼린은 뉴올리안즈 페리호 폭발 사건의 증거 확보를 위해서 수사팀에 합류하게 된다. ‘시간의 창’ 연구소에서 과거의 영상을 보면서 수사를 진행하던 더그는 지금껏 데자뷰라고 알려졌던 현상에 대한 놀라운 수수께끼를 알게 된다. 그는 자신이 보고 있던 과거의 영상들이 단순한 재생이 아니라 또 다른 시간대에서 펼쳐지는 엄연한 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더불어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의 특정 장소와 시간대로 메시지나 물건을 보내는 것도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사실도 알게 된다. 이 일을 계기로 더그는 자신이 바로 페리호에서 목숨을 잃은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은 물론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클레어라는 여성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는 천재 물리학자 알렉산더 박사의 도움으로 테러 사건이 일어나기 전으로 시공을 초월한 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과거로 되돌아간 더그는 테러범의 손에 붙잡혀 있던 클레어를 천신만고 끝에 구출해 내고, 그녀와 함께 페리호 폭발을 막기 위해서 항구로 향한다. 그러나 모든 상황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예측하는 더그의 행동은 클레어에게 의심을 사게 되고, 급기야 그녀는 그를 믿을 수 없다며 총을 겨누게 되는데…
 

<데자뷰>는 페리호 폭파 사건을 조사하던 수사관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시공간을 초월한 모험을 감행한다는 내용을 그린 액션 스릴러물이다. 이 작품의 감독은 <애너미 오브 스테이트>, <맨 온 파이어>의 토니 스콧이 맡았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각본을 공동으로 담당했던 테리 로시오가 각본을 맡아 탄탄한 작품성과 연출력을 자랑한다. 특히 <데자뷰>는 <진주만>, <아마게돈>, <캐리비안의 해적>, <내셔널 트레져> 등 역대 흥행대작을 제작한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으면서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작품이다.

<데자뷰>의 주인공 더그 칼린 역은 아카데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이 맡았다. 그는 이 작품에서 시공을 넘나들며 사건을 풀어나가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유감 없이 펼친다. 또한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미모의 여인 클레어 쿠체버 역은 뮤지컬 <아이들 와일드>에서 아름다운 디바로 열연했던 신예 스타 폴라 패튼이 맡았다. 더불어 FBI 요원 폴 프리즈와라 역으로 <탑 건>, <도어스>의 발 킬머가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한 층 높여준다 이외에도 TV 시리즈 <조이>와 <스테이 얼라이브>아담 골드버그가 더그의 시간 여행을 도와주는 천재 물리학자 알렉산더 데니 박사 역을 맡았다.

할리우드의 드림팀이 만든 블록버스터 미스터리 스릴러!
<데자뷰>는 페리호 폭발 사건을 조사하던 수사관이 희생자들을 구하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시간을 초월한 모험을 감행한다는 내용을 그린 액션 스릴러물이다. 이 작품의 감독은 <애너미 오브 스테이트>, <맨 온 파이어>의 토니 스콧이 맡았으며,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각본을 공동으로 담당했던 테리 로시오가 각본을 맡아 탄탄한 작품성과 연출력을 자랑한다.

토니 스콧 감독은 이 작품에서 자신의 장기인 빠른 편집과 독특한 카메라 앵글을 이용해서, 독특한 시각적 테크닉을 유감 없이 보여준다. 이를 위해서 그는 한가지 형태의 카메라 장비만 고집하는 대신 고 해상도의 제너시스 카메라를 포함한 여러 대의 촬영장비를 혼합해서 사용했다고 한다. 그 결과 영화 속 중심 테마인 로맨스와 범죄수사, 시간여행이라는 극적 요소들을 효과적으로 믹스시키며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킨다.

또한 <데자뷰>는 <진주만>, <아마게돈>, <캐리비안의 해적>, <내셔널 트레져> 등 역대 흥행대작들을 제작했던 할리우드의 마이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으면서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데자뷰>의 컨셉이 너무나 독창적이고, 기존의 러브 스토리와 차별화된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소개한다. 특히 극중 액션 연기의 리얼리티를 위해 제리 브룩하이머와 토니 스콧 감독은 ATF(주류, 담배, 화기 단속국) 수사관들의 많은 자문을 받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할리우드가 자랑하는 최고의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
<데자뷰>의 주인공 더그 칼린 역은 아카데미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덴젤 워싱턴이 맡았다. 그는 전작 <트레이닝 데이>나 <글로리>등에서 부패한 경찰과 남북전쟁 당시의 군인 역할을 맡아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으며, <맨 온 파이어>, <펠리칸 브리프>, <인사이드 맨>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호연을 보여준 최고의 연기파 배우이다. 덴젤 워싱턴은 <데자뷰>에서 주인공 더그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파 배우라는 호칭에 걸맞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또한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클레어 쿠체버 역은 뮤지컬 <아이들 와일드>에서 아름다운 디바로 열연했던 신예 스타 폴라 패튼이 맡았다. 그녀는 클레어 역을 맡아서 사건의 희생자이지만 내면에서 풍기는 강인함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잘 소화해냈다. 특히 그녀는 존경하는 대 선배 덴젤 워싱턴과의 첫 만남이야말로 그 자체가 바로 이 영화의 제목처럼 데자뷰 현상과도 같았다고 이야기한다.

더불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짐 카비젤이 냉혹하고 잔인한 테러범을 역을 맡아서 전작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FBI 요원 폴 프리즈와라 역으로 <탑 건>, <도어스>의 발 킬머가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 층 높여 주었으며, TV 시리즈 <조이>와 <스테이 얼라이브> 아담 골드버그가 더그의 시간 여행을 도와주는 천재 물리학자 알렉산더 데니 박사 역을 맡아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 넣는다.

데자뷰 현상! 그 비밀은 과연 무엇인가?
< 데자뷰에 대한 다양한 이론들>
- 양자 물리학자들은 우주의 시공 구조가 왜곡됐을 때 '평행 우주'(PARALLEL UNIVERSES)가 우연히 교차하면서 생기는 현상이 데자뷰일 수도 있다고 본다.
- 어떤 신경학자는 뇌가 어떤 익숙한 후각적, 시각적, 청각적 자극을 받았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 데자뷰라고 설명한다. 그 익숙함이 과거와 현재를 분별하는 판단력에 혼란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 의사들의 말에 의하면 잠정적인 대뇌엽 발작을 일으킨 환자 중 상당수가 데자뷰 현상을 경험한다고 한다. 즉, 대뇌엽 부분에 돌발적인 자극이 가해졌을 때 그런 현상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 심리학자들 중 일부는 데자뷰가 ‘소망 실현’의 수단이라고 설명한다. 내면 깊이 감춰져 있던 욕구가 돌출되는 현상이라는 것. 그런 면에서 꿈과 비슷하지만 수면 중이 아니라 깨어있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란 점이 다른 점이다.
- 전생이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은 데자뷰 현상이 전생의 기억에 대한 증거라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