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와 능력을 갖춘 뉴욕의 독신 여성들이 맛깔스럽게 풀어놓는 사랑과 오해, 남자와 섹스 이야기!! * 에피소드 1 - Take me out to the ballgame(애인은 야구장에서)
빅과의 결별 이후 캐리는 야구장에서 만난 양키즈 신인 선수와 점점 가까워진다. 한편, 사만다는 애인의 남성 크기에 불만을 드러내고 샬롯은 애인의 지저분한 습관에 못마땅해 한다. 미란다는 친구들의 남자 얘기에 싫증을 느끼는데...

* 에피소드 2 - The Awful Truth(알고 싶지 않은 진실)
사만다는 여전히 애인의 크기 문제로 고민하고 미란다는 애인이 잠자리에서 음담패설을 늘어놓는다는 사실에 불만을 드러낸다. 한편, 빅으로부터 생일 축하꽃을 받은 캐리는 의미에 대해 고심하는데...

* 에피소드 3 - The Freak Show(변태들의 합창)
남자들은 진정 모두 다 변태란 말인가? 샬롯은 오럴 섹스의 황제인 미첼 세일러와 사귀면서 쾌락의 절정에 빠진다. 사만다는 가학적인 성행위를 즐기는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미란다는 이러한 남자들의 변태적 행위에 질려 버리는데...

* 에피소드 4 - They Shoot Single People, Don't They?(독신은 서러워)
싱글이 좋을까? 아니면 거짓이 나을까? 미란다는 애인과의 관계에서 불만 대신 거짓 오르가슴을 지어낸다. 클럽 소유자 윌리엄을 만난 사만다는 그의 낭만적인 미래 계획에 홀딱 넘어가지만 결국 어이없는 이별에 충격을 받게 되는데...

* 에피소드 5 - Four Women and A Funeral(네 여인과 장례식)
유명 디자이너의 장례식에 참석한 캐리와 사만다, 샬롯. 사만다는 유명 인사들을 사귀기 위해 기금 조성에 동참하며 장례식장에서 만난 남자들과 뜨거운 밤을 보낸다. 샬롯 또한 죽은 디자이너의 남편에게 이끌려 점차 그와 가까운 사이로 발전하는데...

* 에피소드 6 - The Cheating Curve(외도)
들키지만 않으면 외도가 아닌가? 캐리는 헤어진 빅과 다시 만남을 시작하며 사랑의 감정을 확인한다. 다큐 영화제작자와 사귀는 미란다는 관계 도중 그가 비디오 속의 포르노 배우에게 빠져드는 것을 알고 난처해한다. 샬롯은 자신의 눈앞에서 애인의 외도를 목격하는데...

* 에피소드 7 - The Chicken Dance(미혼과 결혼식)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 가능할까? 미란다는 오랜 친구 제레미가 새 직장을 위해 뉴욕으로 오자 인테리어도 바꾸며 그와의 관계에 잔뜩 기대를 건다. 그러나 제레미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매들린과 첫눈에 반해 결혼에 성공하고 사만다는 15년 전에 만난 남자와 재회하자 그와 결혼까지 고심하는데...

* 에피소드 8 - The Man, The Myth, The Viagra(동화와 현실)
캐리는 어느 바에서 빅이 자신을 위해 노래를 선물하자 그에게 한없이 빠져든다. 미란다는 이혼남이라고 생각한 남자가 이혼이 아닌 별거중이라는 사실에 분노하고 사만다는 레스토랑에서 만난 72세의 백만장자와 만남을 지속시키는데...

* 에피소드 9 - Old Dogs, New Dicks(남자 길들이기)
애인을 변화시키는 게 가능할까? 캐리는 빅과의 행복한 생활에 만족해하지만 그를 변화시키려 노력한다. 미란다는 바텐더 스티브와의 새로운 데이트 생활로 인해 밤낮이 뒤바뀌자 결국 그의 스케줄에 불만을 드러낸다. 친구들과 함께 찾은 술집에서 사만다는 자신의 옛애인 브래드가 여장 남자로 변화한 모습에 충격을 받는데...

* 에피소드 10 - The Caste System(카스트 제도)
뉴욕은 여전히 계급 제도가 존재하는 것일까? 같은 계급끼리만 사귈 수 있을까? 갑부 애인을 둔 사만다는 이중 인격을 지닌 갑부의 하인으로 인해 매번 곤경에 처하고 미란다는 바텐더 스티브와 낭만적인 데이트를 즐기지만 그가 가난한 노동자라는 사실로 인해 차츰 불화를 겪는다. 한편, 샬롯은 영화배우 와일리와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고 캐리는 빅의 사랑 고백을 기다리는데...

* 에피소드 11 - Evolution(진화론)
샬롯은 자신이 만나는 애인이 호모가 아닌가 의심을 품게 되고 여러 상황들을 만들어 그를 시험한다. 사만다는 자신을 차버린 옛애인을 만나자 복수 계획을 세우지만 결국 모든 것이 실패로 끝나버린다. 한편, 캐리는 빅의 집에 자신의 물건을 의도적으로 남겨두고 오다 그 사실을 들키고 마는데...

* 에피소드 12 - La Douleur Exquise???(고통의 극치)
고통은 즐거움일까? 사랑에는 고통이 반드시 따르는 것일까? 캐리를 비롯한 친구들은 사만다가 홍보를 맡은 S&M 레스토랑에 초대되어 자유를 가장한 기이한 성적 표현들을 경험한다. 샬롯은 신발에 대한 집착이 더욱 커져만 가던 중 발에 관한 애착을 보이는 신발 가게의 점원과 점차 가까워진다. 캐리는 빅이 자신과 한마디 상의도 없이 파리로 사업차 떠난다는 사실에 분노해 술주정을 늘어놓는데...

* 에피소드 13 - Games People Play(게임의 법칙)
남녀의 관계는 줄다리기 게임과도 같을까? 빅과의 결별 이후 정신적 충격에서 쉽게 헤어나지 못한 캐리는 정신과 의사를 찾게 되고 그 곳에서 우연히 만남 남자와 가까워진다. 미란다는 건너편 이웃에 사는 남자와 무언의 옷벗기 게임을 즐기게 되고 샬롯은 새로운 남자를 만나기 위해 카드 게임 클럽에 가입하는데...

* 에피소드 14 - The Fuck Buddy(잠자리 친구)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일까? 미란다는 애인이 명령적이고 불평불만이 많은 것에 신경이 쓰인다. 사만다는 벽을 통해 옆집 남녀의 사랑을 엿들으며 탐닉에 빠져든다. 캐리는 남자와 이별의 아픔을 겪을 때마다 존을 만나고 일시적인 쾌락에 젖어드는데...

* 에피소드 15 - Shortcomings(가족과의 동침)
미란다는 우연히 이혼남 로저와 가까워져 결국 잠자리를 가진다. 캐리는 작가 본과 친해지자 그의 가족들과도 돈독한 관계를 맺게 된다. 부부 생활에 불만을 가진 샬롯의 오빠 웨슬리는 사만다와의 만남과 섹스를 통해 새 삶을 찾게 되는데...

* 에피소드 16 - Was it Good For You(침대에서 내 점수는)
잠자리 실력에 과연 점수를 매길 수 있을까? 유능한 의사를 사귀는 샬롯은 그가 잠자리에서 느닷없이 곯아 떨어진다는 사실에 자신의 결함 탓이 아닌가 고심한다. 사만다는 게이 커플로부터 잠자리 제안을 받지만 그들이 흥분에 실패하자 자신의 실력을 의심한다. 캐리는 핸섬한 알콜 중독자와 연애를 하지만 곧 자신이 알콜 대용이 아닌가 하며 불안해 하는데...

* 에피소드 17 - Twenty Something Girls and Twenty Something Women(20대 여자 VS 30대 아줌마)
20대 여성들과 30대 여성들의 관계는 과연 적일까, 동지일까? 캐리와 친구들은 햄튼의 한 별장으로 캠프를 떠난다. 샬롯은 그곳에서 만난 그렉이라는 20대와 가까워지고 마침내 매독에 걸려 고생하게 된다. 사만다는 자신의 전직 비서가 20대에 성공적인 발전을 보이자 기분이 저조해지고, 캐리는 빅이 20대 여성과 만난다는 소식을 듣게 되는데...

* 에피소드 18 - Ex and the City(옛 애인과 친구 사이)
옛 애인과는 친구가 될 수 없는 것일까? 미란다는 길거리에서 옛 애인 스티브와 마주치자 재빨리 도망쳐 버리고 마다. 캐리는 빅에게 전화를 걸어 친구 사이로 지내자는 제안을 하고 그와의 만남에 설레인다. 그러나 빅의 약혼 소식을 듣자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해 레스토랑 일대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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