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힐러리와 재키는 언제나 같은 방에서 자고 같이 음악을 하며 유년기를 보냈다. 둘은 몸은 분리되었지만 마음은 늘 하나였다. 극성스런 부모를 둔 까닭에 어려서부터 음악 교육을 받은 두 자매 중 플룻을 부는 언니 힐러리가 더 촉망받았지만, 거기에 자극받은 동생 재키가 첼로를 열심히 연습하여 세계적인 첼리스트로 발돋움해가고, 힐러리는 평범한 세월을 보낸다. 어느 날 재키가 순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날 힐러리는 재키에게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 결혼을 한다고 고백한다. 서로를 타인이 아닌 하나로 인식했던 힐러리와 재키는 둘 사이의 미묘한 감정차이를 겪게 되고, 힐러리는 재키에 비해 평범하고 지루한 삶을 보내는 것에 열등감을 느낀다. 재키는 힐러리가 가진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쟁취하듯이 무리한 공유를 요구하고 힐러리 또한 재키의 연주가로서의 성공에 늘 집착한다. 

☞ 원    제 : Hilary And Jackie

☞ 오 디 오 : Dolby Digital 2.0 

☞ 자    막 :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 화면비율 : 2.35:1 

☞ 상영시간 : 115분 

☞ 지역코드 : 3

☞ 상영등급 : 15세 관람가 

☞ 감    독 : 아넌드 터커 

☞ 출연배우 : 에밀리 왓슨, 레이첼 그리피스, 제임스 프레인, 찰스 댄스 

■ MKT Point

- 1999년 제 5회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부문 여우조연상, 영화부문 여우주연상 후보

제 7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여우주연상 후보

제 56회 골든 글로브 시상 여우주연상-드라마 후보

- "언니의 시선으로 돌아다보는 천재 첼리스트 동생, 재클린 뒤 프레의 삶과 음악, 그리고 사랑"

- 세상에서 가장 죄 없는 순결한 운동이 예술에의 기울임 아닐까?

천재란 너무 높이 날아오르는 날개를 붙잡기 위해 몸에 고통의 못을 깊이, 여러 개 박아야 하는 것 같다.

- 영화 “힐러리와 재키”는 “힐러리 뒤프레”와 근육마비증으로 요절한 전설적인 

천재 첼리스트인“자클린 뒤프레” 두 자매의 음아적 삶의 드라마!!!

[ 내 용 ]

힐러리 뒤프레와 근육마비증으로 요절한 전설적인 천재 첼리스트인 자클린 뒤프레 두 자매에 관한 얘기다. 극성스런 부모 덕택에 어려서 부터 음악 교육을 받은 두 자매 중 원래는 플륫을 부는 언니 힐러리 뒤프레가 더 촉망되는 존재였다. 순전히 거기에 자극받은 동생 자클린 뒤프레가 첼로를 열심히 연습하여 마침내 언니를 능가하는 천재로 두각을 나타내게 되는데.......

영화 힐러리와 재키는 재클린 뒤 프레의 언니 힐러리와 동생 피어스가 같이 쓴 회고록인 ‘A Genius in the Family’을 원작으로 삼고있다. 실제 재클린 뒤 프레의 매력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영화에서 에밀리 왓슨이 연기한 재클린은 심술궂고 이기적인 케릭터로 묘사되어서 재클린 뒤 프레의 친구들이 영화의 묘사에 항의했다. 에밀리 왓슨은 실제로 첼로 연주 경력이 있고 덕택에 첼리스트 역에 적응이 빨랐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