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라이브 공연

1860년 파리 오페라 하우스. 새로운 극단주 앙드레와 피르맹, 그리고 후원자인 라울 백작은 '한니발' 리허설을 감상하는 가운데 갑자기 무대장치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사람들은 오페라의 유령이 한 짓이라고 수군대고, 화가 난 프리마돈나 칼롯타는 무대를 떠나버린다. 

 발레단장인 마담 지리의 추천으로 크리스틴이 새로운 여주인공을 맡게 되고, 공연은 대성공을 거둔다. 크리스틴은 축하객들을 뒤로하고 대기실에 혼자 남게 되는데, 거울 뒤에서 반쪽 얼굴을 하얀 가면에 가린 채 연미복 차림의 팬텀이 나타나 마치 마법이라도 걸듯이 크리스틴을 이끌고 미로같이 얽힌 지하 세계로 사라진다.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공연

19년간 감옥에 있던 장발장은 가석방되어 성당에 식사와 잠자리를 대접받지만 은쟁반을 훔쳐 달아나고, 다시 경찰에 잡히지만 주교의 관용으로 참회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한 마을의 시장에 된 장발장은 자신의 공장에서 일하다가 해고된 팡틴느를 알게 되고, 자신 때문에 해고된 팡틴느가 어린 딸 코제트의 양육을 위해 몸을 팔다 죽어간 것을 깨달아 코제트를 양딸로 삼는다.

세월이 흘러 코제트는 숙녀로 성장하고 대학생 마리우스는 그녀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당시 학생들은 혁명의 소용돌이에 휩싸이는데 자신의 딸이 혁명군 대학생과 사귀고 있다는 것을 안 장발장은 몰래 무리에 끼어드는데….빅토르 위고 원작, 혁명 속의 인간 군상과 사랑을 노래하는 최고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 뮤지컬!

- 미스 사이공 25주년 특별 공연

전쟁이 만든 거대한 운명의 대서사시!

1975년 베트남 전쟁에 참가한 미군 크리스(앨리스테어 브라머)는 클럽 ‘드림랜드’에서 전쟁 고아 킴(에바 노블자다)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1978년 호찌민 정부가 들어서고 미군이 급히 철수하게 되면서 크리스는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킴은 베트남에 홀로 남겨진 채 아들 탬을 낳게 된다. 

 한편, 킴의 약혼자였던 투이(홍광호)는 호찌민 정부 위원이 되어 반역자로 몰린 킴을 찾아와 결혼을 강요하지만, 킴이 자신의 청혼을 거절하자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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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Y POINT

- 단품 구매시보다 더 저렴하게! 명작 뮤지컬 세 편 그 감동의 무대를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즐기는 트리플팩 구성

- 2020년, 집콕 트렌드 속에 유튜브 공개로 화제가 되었던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라이브’ 포함, 웨스트엔드/브로드웨이를 넘어 전세계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들의 기념비적 25주년 공연 실황

- 공연장의 감동을 그대로, 뮤지컬계의 대부 카메론 매킨토시의 대표작 세 편의 25주년 기념 공연 

-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라이브 공연

- 레미제라블 25주년 라이브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