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의심할 여지없이 이것은 슬픈 다큐멘터리다.

그녀의 주변 사람들은 그녀가 마약을 끊는 것에 관심이 없었다.

인생은 허비되고 짧았다. 

1999년에 촬영된 또 다른 다큐멘터리의 영상을 본다

휘트니 휴스턴은 슈퍼스타의 전형이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여성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수백만 달러의 돈을 벌었고, 비틀즈보다 많은 히트곡들을 만들어 냈으며 가장 위대한 가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지만 여전히 자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고 결국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미공개 영상들과 공연실황들로 이루어진 이 영화는 지인들을 통해 그녀의 놀랍고도 가슴 아픈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휘트니 엘리자베스 휴스턴이 15살이 되었을 때, 그녀는 차카 칸, 루 롤스, 저메인 잭슨의 배경 보컬을 부르고 있었다. 1983년 휘트니는 클라이브 데이비스의 아리스타 레코드와 세계적인 음반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그녀의 성공은 마약, 연애, 스캔들의 불협화음과 함께 이루어졌다.

80년대 최고의 가창력을 지닌 여자 가수란 평가를 받는 그녀는 1986년 데뷔 앨범 'Whitney Houston' 이후 90년까지 3장의 앨범으로 4천만장이 넘는 레코드 판매 기록을 세웠다. 그러는 동안 2개의 그래미상, 12개의 아메리칸 음악상, 3개의 피플스초이스상, 그리고 2개의 에미상 등 수없이 많은 수상 경력 이외에 세계 여러나라에서 전대 미문의 흥행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 '연합 흑인 대학기금', '워릭재단', '에이즈 연구를 위한 자선 콘서트', '어린이 당뇨병 재단' 등 여러 자선 단체 및 각종 봉사 활동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91년 초 플로리다주 탐파에서 열린 슈퍼볼 경기에서 걸프전에 참전 중인 미군 병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른 "Welcome home heroes"의 콘서트 스페셜 및 6개의 웨스트 홈 비디오 등은 미국 국민들의 가슴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92년에는 잠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연하의 흑인 인기 랩가수 바비 브라운과 결혼했으며 영화 〈보디 가드〉로 연기자로서의 데뷔를 시도하여 관심을 모아 영화가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고 또한 영화의 주제곡까지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올라 무려 12주 톱이라는 유례없는 대기록을 세웠다. 〈보디가드〉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앨범은 전세계적으로 3천 3백만장 이상이 팔렸으며 3개의 그래미상을 석권하는 등 국제적인 상을 휩쓸었다. 싱글 히트곡 "I'll always love you"는 역사상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싱글 히트곡으로 기록됐다.

☞ 원    제 : Whitney: Can I Be Me

☞ 오 디 오 : Dolby Digital 5.1

☞ 자    막 : 한국어, 영어

☞ 화면비율 : 1.78:1

☞ 상영시간 : 100분 

☞ 지역코드 : 3

☞ 상영등급 : 15세이상관람가  

☞ 감    독 : 닉 브룸필드, 루디 돌레잘

☞ 출연배우 : 휘트니 휴스턴, 토니 앤더슨, 버트 바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