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삶이 모든 걸 가진 삶보다 아름답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 ‘자르딤 그라마초’. 이 거대한 쓰레기 더미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카타도르’라 부른다. 타인의 눈에는 비참한 인생으로 보이는 이들이지만 지독한 역경 속에서도 정직한 노동으로 살아간다는 자부심과 언젠가는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꿈과 희망이 있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빅 무니즈’는 카타도르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재료로 삼아, 이들이 모델로 등장하는 작품을 기획한다. 예술과 인문학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카타도르에게 변화를 주기 위한 것. 빅 무니즈는 2년간 카타도르와 함께 생활하고 소통하면서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해 그들의 초상이 담긴 작품을 만들어간다. 생전 처음으로 예술 작업에 참여한 카타도르들은 작업이 진행될수록 쓰레기 더미에 묻어 두었던 꿈과 희망,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게 된다.




ABOUT MOVIE

전세계 관객과 평단이 극찬한 눈부신 기적과 희망의 스토리!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의 위대함을 일깨워주는 기적 같은 작품 <웨이스트 랜드>의 감동이 DVD로 새롭게 시작된다. 눈부신 기적과 희망의 스토리 <웨이스트 랜드>는 뉴욕에서 활동하는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빅 무니즈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지 ‘자르딤 그라마초’에서 살고 있는 최극빈층인 ‘카타도르(재활용 픽커)’와 함께 버려진 재활용 쓰레기를 소재로 그들의 초상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이다. 카타도르들이 자신들의 생계 수단이자 벗어날 수 없는 굴레로 생각하고 있는 쓰레기 더미 속의 재활용품들로 자신의 모습을 빅 무니즈와 협업하여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가는 순간들은 가슴 벅찬 감동을 만들어낸다.
영화에 등장하는 빅 무니즈의 프로젝트는 작품의 소재를 ‘쓰레기’로 정한 것 외에는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았다. 빅 무니즈는 카타도르들을 만나고 소통해나가면서 작품의 주인공들을 좁혀나갔고, 각 인물들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게 된 이후에 작품의 방향을 잡아나갔다. 예상보다 긴 시간이 걸렸지만 그로 인해 작품의 주인공이자 작품을 함께 만들어나간 카타도르들의 마음마저 움직이는 위대한 걸작품이 탄생하게 되었다. 2년 간의 제작기간 동안 약 4톤 규모의 쓰레기가 사용되었으며 빅 무니즈는 버려진 재활용품으로 만든 초상화를 22미터 높이에서 촬영하여 거대한 규모로 완성된 연작들을 영원의 기록으로 포착해 낼 수 있었다.

각종 영화제 석권 & 로튼토마토 평단 평가지수 100%의 경이로운 걸작!
<웨이스트 랜드>는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시작으로 베를린영화제 관객상과 인권상을 비롯하여 유수의 영화제에서 관객상,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50여개나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또한 영화 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www.rottentomatoes.com) 에서 최고의 평가지수인 신선도 100%, 관객 평가 90%를 기록했다. <웨이스트 랜드>는 이처럼 진정성으로 완성된 최고의 감동과 재미를 접할 수 있는 완벽에 가까운 영화라는 찬사를 얻으며 전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웨이스트 랜드>는 블록버스터급 명품 제작진의 만남으로 제작 초기 단계부터 화제를 불러모았던 작품이다. 제작자 페르난도 메이렐레스는 <시티 오브 갓> 단 한 작품만으로 거장의 위치에 오른 이후 <콘스탄트 가드너> <눈먼 자들의 도시> 등의 연출과 제작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루시 워커 감독은 첫 장편 다큐멘터리 <데블스 플레이그라운드>를 시작으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했고, <웨이스트 랜드>와 <쓰나미, 벚꽃 그리고 희망>으로 두 차례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후보에 오르면서 다큐멘터리를 대표하는 여류 감독으로 급성장했다. <웨이스트 랜드>의 음악 감독은 최정상의 뮤지션으로서 <본> 시리즈의 ‘Extreme Ways’, 대니 보일이 연출한 <비치>의 ‘Porcelain’, <007 네버다이>의 ‘제임스 본드 테마’ 등을 탄생시킨 모비. 그의 음악으로 인해 쓰레기가 가득찬 ‘자르딤 그라마초’는 감성이 넘치는 희망의 공간으로 변신했으며, 엔딩 크레딧을 장식하는 곡 ‘Beautiful’은 <웨이스트 랜드>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힘있게 전달하며 감동을 더한다.

버려진 재활용품이 작품으로 변화하는 과정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영상미!
빅 무니즈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하여 만든 거장의 회화 작품, 역사적 기록 사진, 유명인들의 이미지를 차용한 재기 넘치는 작품들로 전세계 예술계와 대중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사진작가이다. 그동안 빅 무니즈는 인공 구름, 대지 미술과 같은 대자연을 소재로 한 거대 작업 및 특정적인 소재를 사용해 조형물을 제작하거나 드로잉이 들어가는 작품 활동, 그리고 공들여 완성시킨 작품을 촬영 후 폐기하는 독특한 진행 방식으로 인해 작품뿐만 아니라 작품을 진행하는 과정들로도 미술계의 시선을 사로잡아왔다. <웨이스트 랜드>에서는 빅 무니즈가 예술이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추게 되는 사회적 프로젝트의 신호탄 격인 ‘쓰레기로 만든 작품(Pictures of Garbage)’ 시리즈가 만들어지는 2년간의 기록들을 스크린에 펼쳐내며 벅찬 감동과 함께 경이로운 영상미를 선사한다. 특히 영화 후반부, 빅 무니즈와 카타도르들이 작품을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을 타임랩스 촬영기법으로 보여주는 장면은 단연 압도적이다. 빅 무니즈의 아름다운 작품을 감상하는 것 외에 작품의 주인공들, 그 속에 담긴 의미들을 알게 되는 것도 <웨이스트 랜드>의 또 다른 재미이다. 그리고 예술을 ‘쓰레기’로 알던 카타도르들이 예술을 접하고 직접 소통하면서 서서히 변화하는 모습이야말로 세계에서 가장 큰 쓰레기 더미에서 탄생하게 되는 가장 아름다운 작품 그 자체로서 보는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다.
 

▪ 세계 최대의 쓰레기 매립지에서 탄생한 가장 커다란 희망과 기적의 스토리
▪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베를린 영화제 관객상 & 인권상 수상 등 영화제 석권,
▪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다큐멘터리에 노미네이트된 감동의 걸작
▪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 평단 평가지수 100%를 기록한 경이로운 영화
▪ <콘스탄트 가드너> <시티 오브 갓>의 명감독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제작
▪ 두 차례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다큐멘터리계의 거장 루시 워커 연출
▪ <본> 시리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비치>의 모비 음악
▪ 버려진 재활용품이 예술 작품으로 변화하는 순간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영상
▪ 희망을 지닌 삶의 태도와 예술을 통한 소통의 과정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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