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로 고고!
한물 간 락스타의 화려한 컴백이 시작된다!
영국의 락스타 ‘앨도우스 스노우’는 아프리카의 문제를 노래한 노래 ‘아프리칸 차일드(African Child)’가 ‘남아공화국의 아파르트헤이트 이후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최악의 사건’이라는 혹평을 받으면서 몰락의 길을 걷는다. 이때부터 스노우는 알코올과 마약에 취해 살게 되고, 이에 여자친구인 모델 겸 팝스타 잭키 Q마저 떠나버리면서 그녀와의 사이에 태어난 네이플스를 혼자 돌보는 신세가 된다. 한편, 캐피톨 레코드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24살의 대학원생 아론 그린버그는 의사인 여자친구와 함께 살지만 둘의 관계는 소원하다. 최근 들어 심각한 경영 적자에 빠진 캐피톨 레코드의 간부 써지오 로마는 회사를 살릴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이에 그린버그는 스노우의 데뷔 10주년 기념 컴백 공연을 LA의 명소 그리크 극장에서 개최할 것을 제안한다. 써지오는 아론에게 그 작업을 일임하고, 이제 아론은 약에 찌들은 스노우를 런던에서 LA까지 데리고 와야만 한다. 절대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사람의 기나 긴 여정이 이제 시작되는데….


[작품 정보]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이후 <사고친 후에>, <슈퍼배드> 등 히트작을 탄생해온 저드 애퍼토우 사단이 제작한 또하나의 코미디.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의 감독 니콜라스 스톨러가 다시 메가폰을 잡고 각본을 겸한 이 작품에는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의 스핀오프 격으로 제작된 작품이다. 주인공 사라 마샬의 새 애인 ‘앨도우스 스노우’ 역을 맡았던 <페넬로피>의 러셀 브랜드가 같은 역으로 돌아왔고, <슈퍼배드>의 조나 힐이 아론 역을 연기한다.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의 엘리자베스 모스, 랩퍼인 숀 ‘디디’ 콤스, <28주 후><노잉>의 로즈 번 등이 공연하고 있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에서 주인공 사라 마샬을 연기했던 크리스틴 벨이 같은 역으로 깜짝 출연하고,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핑크 등의 카메오 출연도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미 박스오피스 2위, 5주 연속 톱10에 랭크되었으며 6천만 불이 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배우 정보]

조나 힐 (Jonah Hill) / 아론 역
1983년 미국 LA 출생. 뉴 스쿨 대학에서 연기를 공부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작가를 희망하여 공부하다가 연기에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고 친구 아버지인 명배우 더스틴 호프만의 추천으로 <아이 허트 허커비>에 출연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배우로서 활동하게 된다. 세스 로건과 주드 아파토우 등 현재 미국을 웃기고 있는 새로운 코미디 작가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더욱 입지를 다지게 된다. <40살 까지 못해본 남자>, <사고친 후에>, <짝퉁 대학생> 등에서 인상적인 조연으로 출연한 후 2007년 <슈퍼 배드>로 코미디 스타로 떠오른다.

[감독 정보]

니콜라스 스톨러 (Nicholas Stoller) / 감독
1976년 출생. TV와 영화에서 각본가로 활약했으며 <뻔뻔한 딕 앤 제인><예스맨> 등의 각본을 썼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로 감독 데뷔, 이 작품이 두번째 작품이다.

► Catalogue Comedy Montage
► Gag Reel
► Feature Commentary with Director Nicholas Stoller, Cast Members Jonah Hill, Russell Brand, Rose Byrne, Elisabeth Moss and Producer Rodney Rothman (한글자막 없음)

*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사고친 후에> <슈퍼배드> 저드 애퍼토우 사단의 신작
* 극과 극인 두 남자의 LA를 향한 기나긴 여정!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의 감독 니콜라스 스톨러 감독, 각본
*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의 스핀오프 영화
* <페넬로피>의 러셀 브랜드, <슈퍼배드>의 조나 힐
* <들어는 봤니? 모건 부부>의 엘리자베스 모스, <28주 후><노잉>의 로즈 번
* 크리스틴 벨,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핑크 등의 카메오 출연
* 전미 박스오피스 2위, 5주 연속 톱10 랭크, 6천만 불이 넘는 흥행 수익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