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거리 -
어니는 마을 노인에게서 20년이 넘은 고물차를 산다. 바로 그 차는 이전에 사람을 죽인 저주의 자동차 크리스틴이다. 자신을 싫어하는 사람들을죽이며 어니를 편집증 환자로 만들어 그의 애인 레이와도 멀어지게 만드는데. 영화 크리스틴은 스티븐 킹의 크리스티나를 영화화 한 작품으로 1958년형 프리머스 퓨리라는 자동차에 관한 이야기이다. 핏빛의 프리머스 퓨리는 크리스틴이란 이름을 가질만큼 주인으로부터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았었지만 주인은 자동차 안에서 자실을 했고 수 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내 몬 차이기도 했다. 낡은 채 방치 되어 있다가 고등학생인 어니에게 발견 되어 친한 친구인 데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틴을 250달러에 구입을 하고 열의를 다해 복원에 성공한다. 크리스틴을 손에 넣은 후 어니의 생활은 급변하는데…..크리스틴은 어니의 새 여자 친구를 질투하고 악당을 물리친다. 스스로 복원되는 힘을 가졌기 때문에 살인을 해도 증거가 남지 않는다. 차체를 찌그려 트려서라도 좁을 골목길을  쳐들어 가는 크리스틴. 스티븐 킹의 원작이 아니었더라면 과연 이런 신섢란 내용의 공포 영화의 탄생은 기대 할 수 없었을것이다. 게다가 존 카펜터의 과감한 연출이 합쳐서 영화의 긴박감은 관객의 호흡을 멈추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