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VS 아들!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혈연 라이벌의 일생일대 혈전이 시작된다!
5년 전, 그에게 당했지만 이제 복수를 위해 위풍당당 돌아왔다!
구타인생 청산 위해 당당히 독립했지만 사회는 역시 추웠다.결국 어쩔 수 없이 나는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했지만 원수 같은 그와의 관계를 떠올려보니 매일 치열하게 복수의 칼날을 갈 수 밖에 없다. 88만원도 고마운 내 인생. 어쩌다 보니 애아범 되게 생겼고 내 앞가림도 어려운데 그와의 혈전으로 연일 내 전투 게이지는 상승, 또 상승이다!

일평생, 나는 1인자였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라이벌이 등장했다!
5년 전에 뛰쳐 나갔던 그 녀석이 돌아왔다. 일평생 내 집에서 절대 권력을 행사하던 내가 슬슬 밀린다. 그러나 나를 호락호락하게 보면 안된다. 나는 모든 이들이 치를 떠는 전문 고발꾼. 공포의 빨간 모자다. 내 아들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내 명성은 내가 지킨다!
그는 어쨌든 아빠, 그 녀석은 아들.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혈연 라이벌의 일생일대 혈전이 이제 시작된다!



About movie

대한민국 대표 작가 김영하의 베스트 셀러 원작!
<오빠가 돌아왔다> 문화계의 멀티플레이어로 짜릿한 흥행 예감!

다양한 소설이 쉴새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작품마다 베스트 셀러에 등극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 김영하의 이야기가 또 영화화 된다는 소식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충무로의 큰 관심을 끌어왔다. 먼저 연극으로 재창조된 ‘오빠가 돌아왔다’가 2010년 3월 초 공연을 시작으로 5월 말까지 3개월 만에 객석 점유율 93%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던 상태라 파급력은 더했던 것.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주홍글씨>, <소설, 영화와 만나다>의 성과에 더해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각색까지 참여했으며 신작 <살인자의 기억법>이 출판 되자마자 영화화가 되기로 하면서 김영하는 문학계는 물론 영화계에서도 가장 주목하고 있는 작가 임에 틀림없다. 특히, 얼마 전부터 ‘뉴욕 타임즈’의 고정 칼럼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김영하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라 할 수 있다.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는 원작의 기본적인 틀은 그대로 유지 하되 영화라는 매체 특성을 살려다양한 변주를 시도하고 있다. 열 여섯 살까지 아빠에게 맞고만 자랐던 오빠가 가출을 하고 5년 만에 집으로 돌아와 1인자 자리를 두고 아빠와 대결 구도를 형성한다는 스토리 라인과 막내 여동생의 시점에서 그려지는 가족의 이야기라는 점은 원작과 영화가 맥락을 같이 하는 부분이다. 여기에 새 언니 ‘로미’가 임산부라는 설정은 영화에서 추가된 것으로 서로 보기만해도 잡아먹지 못해서 안달이었던 애정 제로의 가족을 한 마음으로 뭉치게 하는 결정적 역할을 하며 새로운 감동 코드를 마련해 놓고 있다. 또한,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는 2013 전주국제영화제에 상영되면서 많은 관객들에게 작품성까지 인정 받는 등 단순히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에서 그치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가족 영화로 올 봄 극장가를 찾아 올 것이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배우 손병호!
그 동안 갈고 닦은 연기 내공 뽐내며 국민배우로 등극하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 <파이란>, <오아시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과 드라마 ‘돈의화신’, ‘각시탈’ 등 숱한 화제작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였던 손병호가 생애 최초로 스크린에서 독보적인 주연을 맡으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섰다. 주로 강렬한 눈빛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을 맡으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던 그가 이번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에서 제대로 코믹연기를 선보이며 망가졌다.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에서 손병호는 뻑(?)하면 튀어나오는 폭력을 주무기로 하는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아빠, ‘백원만’으로 완벽히 변신했다. 아빠의 독재에 질려 집을 뛰쳐 나갔다가 5년 만에 돌아온 아들과 집안의 1인자 자리를 놓고 혈연 빅매치를 펼치며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신(新) 부자 관계를 선보이는 손병호의 활약은 영화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꾀죄죄한 츄리닝 차림은 기본, 자면서 방귀 뀌는 신공(?)을 발휘하며 양말을 물고 누군가에게 결박 당하는 모습까지 그 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코믹한 모습을 서슴없이 보여준 손병호는 <오빠가 돌아왔다>를 통해 진정한 국민배우로 거듭날 예정. 다양한 악역으로 기억되는 캐릭터 배우,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이며 화제가 된 국민 게임의 창시자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국민 아빠, 혹은 국민 배우로 등극 하게 될 배우 손병호는 <오빠가 돌아왔다>의 놀라운 수확이라 할 수 있다.


따스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의 만남!
2014년 대한민국의 가족들에게 전하는 19금 가족 이야기!

‘가족’의 이야기,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로 꾸준히 극장가에 선보여지고 있는 단골 소재이다. <가족의 탄생>, <좋지 아니한가>, <고령화 가족> 등의 영화는 개성이 강한 캐릭터와 결코 평범하지 않은 가족의 이야기에서 파생되는 ‘가족애’를 전달하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는 이러한 영화들과 괘를 같이 하고 있지만 극적인 상황으로 전해지는 감동보다는 ‘매일 티격태격해도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아끼는 건 결국엔 가족’이라는 소박한 진리를 앞세웠다는 점에서 다른 위치를 점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관람 불가라는 영화의 등급에서도 볼 수 있듯이 꺼내 놓기에 조금은 꺼려지는 가족 이야기를 과감하게 제시하며 2014년을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가족들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시대를 초월하는 가부장적인 마인드를 가진 아빠와 그에 맞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치는 오빠. 이들은 집안 권력 1인자 자리를 갖기 위해 서로 대결 구도를 가지지만 그 속에는 가족이기에 품을 수 있는 따뜻한 정이 숨어 있다. <오빠가 돌아왔다>의 큰 장점은 숨겨져 있던 따스한 정을 풀어내는 과정에서 현실에 바탕을 둔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한다는 것이다. 아빠의 폭력에 못 이겨 집을 나갔지만 사실은 집안의 숨겨져 있는 권력자라 할 수 있는 엄마(이아현), 오빠가 집에 들어오면서 달고 온(?) 한 때 껌 좀 씹었을 것 같은 새 언니(여민주), 그리고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 지 도통 알 수 없지만 싸가지 없는 것만큼은 확실한 여동생이 합세한 이 가족의 이야기는 올 봄 관객들에게 가슴 뻐근한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다.


아빠 VS 아들! 2014년, 新 부자지간의 탄생을 주목하라!
코믹, 스릴러, 드라마까지!
모든 장르가 집결된 이런 부자 관계는 처음이다!

이제껏 영화 속에서 보아왔던 아빠와 아들의 관계를 <오빠가 돌아왔다>에서 떠올리는 건 금물이다. 국민 배우 손병호와 떠오르는 충무로 블루칩 김민기가 영화 속에서 각각 아빠와 오빠로 대결 구도를 펼쳐 예상을 깨는 신선한 부자 관계를 창조해 냈다. <오빠가 돌아왔다>의 손병호와 김민기는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혈연 라이벌로 서로의 강점과 약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관계이다. 아들은 자신이 당했던 방법 그대로 아빠를 줄넘기로 포박하고 입에 양말을 물린다. 이에 맞서 아빠는 아들을 원조교제로 경찰에 신고한다. 감히 상상조차 어려운 부자 관계의 피 튀기는 혈전은 스릴러를 방불케 할 정도. 평소 다양한 작품에서 만나왔던 손병호와 김민기는 서로 한 치의 물러섬도 없이 연기 대결을 펼쳐 현장을 긴장 시켰다는 후문이 있을 정도다.
평소 아버지처럼 따르며 존경하는 선배님과 함께 진짜 부자(父子) 관계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김민기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2014년 충무로가 주목하는 가장 핫한 배우로 떠오르고 있다. 그와 함께 자타 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배우 손병호가 만들어 낸 부자 관계는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하다. 새로운 부자관계를 웃음과 감동으로 버무려 완성한 영화 <오빠가 돌아왔다>는 올 봄, 이전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가족 영화로 기억될 것이다.


충무로는 우리가 접수한다! 김민기-여민주-한보배!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 쾅!

<오빠가 돌아왔다>를 보면 몹시 익숙한 배우지만 낯선 얼굴들을 발견 할 수 있다. 바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우리들을 찾아 왔던 배우 김민기, 여민주, 한보배다. 잘생긴 외모로 숱한 여성 팬들의 마음을 훔쳤던 김민기는 영화 <대한민국 1%> 드라마 “대왕의 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해 왔다. 이번 영화에서는 집 나간 지 5년 만에 가장이 되어 위풍당당하게 컴백홈한 오빠 ‘백태봉’ 역할로 집안의 1인자 자리를 두고 아빠 ‘백원만’ 역할에 손병호와 혈연 데스매치를 펼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은 물론 개성 넘친 연기를 보여준다.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 실습> <더 파이브>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웃어요, 엄마’를 통해 차세대 배우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 준 여민주는 청순한 외모와 달리 한 때 껌 좀 씹었을 같은 새 언니 ‘로미’ 역할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오며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열정과 연기로 큰 사랑을 받은 아역배우 한보배는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도통 알 수 없지만 싸가지 없는 것만큼은 확실한 여동생 ‘백세주’ 역할을 맡았다. 한보배는 영화 <회사원> <조용한 세상> 드라마 ‘구암 허준’ ‘유령’ ‘인수대비’ ‘천일의 약속’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이번 영화에서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DIRECTOR

영화계가 주목하는 감독!
다시 한번, 충무로를 접수한다!
감독 노진수

<해변으로 가다> <해적 디스코 왕 되다> 등 열 편이 넘는 작품의 시나리오 작업과 다양한 영화의 제작진행 등의 현장경력을 갖고 있는 노진수 감독. 그가 <오빠가 돌아왔다>로 다시 한 번 장편에 도전한다. 특유의 재기 발랄함과 변하지 않는 뚝심으로 주목 받고 있는 그가 과연 어떤 가족의 모습을 이끌어낼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항상 그만의 현실과 인간을 영화에 담아냈던 노진수 감독이 이번 <오빠가 돌아왔다>에서는 그 밑바탕을 배경으로 진정한 ‘가족’으로 변화되는 이 시대의 가정을 집중 탐구한다. 기존의 가부장적인 가장이었던 아빠와 새롭게 가장이 되어 돌아온 오빠라는 캐릭터는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 할 수 있는 우리들의 가족 이야기로 이것이 바로 이 영화에서 그가 표현하고 싶었던 궁극적인 주제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상상 이상의 가족이야기를 담은 <오빠가 돌아왔다>는 현대인들에게 가족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끔 이끌어 줄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Filmography
영화 <내가 먼저 농담을 시작했다>_각본 연출, <내 마음이 보이니?>_각본 연출, <번아웃 신드롬>_각본 연출, <메모리스>_각본 연출, <노르웨이의 숲>_각본 연출, <하늘을 걷는 소년>_각색 연출, <해적, 디스코 왕 되다>_각본, <해변으로 가다>_각본 外


 

* 아빠 VS 아들! 2014년, 新 부자지간의 탄생을 주목하라! 코믹, 스릴러, 드라마까지!
* 대한민국 대표 작가 김영하의 베스트 셀러 원작! <오빠가 돌아왔다> 문화계의 멀티플레이어로 짜릿한 흥행 예감!
* 강렬한 카리스마가 넘치는 배우 손병호!그 동안 갈고 닦은 연기 내공 뽐내며 국민배우로 등극하다!
* 충무로는 우리가 접수한다! 김민기-여민주-한보배!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 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