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번의 계절, 네 곡의 노래와 함께 펼쳐지는 열일곱 소녀의 초상
여름남프랑스 휴가지, 17세 생일을 앞둔 이사벨은 그곳에서 만난 독일인 청년과 첫경험을 치른다. 가을, 파리로 돌아온 이사벨은레아라는 이름으로 학교와 호텔을 오가며 낯선 남자들과의 매춘에 빠져 있다. 겨울, 이사벨의 은밀한 이중생활에도 위기가 찾아온다. 경찰이 들이닥치고 엄마 실비에는 모든 것을 알게 되는데… 그리고 봄, 이사벨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평범한 10대 소녀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제품 소개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2013년 칸느 영화제 경쟁작<영 앤 뷰티풀>
프랑수아 오종은 파격과 도발, 욕망과 관능, 섹슈얼리티와 미스터리가 어우러진 문제작들을 만들
어왔던 프랑스의 대표적인 시네아스트.
<영 앤 뷰티풀>은 프랑수아 오종 특유의 스타일로 매만져낸 21세기 매춘에 대한 영화적 보고서!
은밀한 욕망과 위험한 거래에 몸을 던진 열일곱 소녀의 초상!
삭제 장면과 감독, 배우 인터뷰를 비롯한 40분의 부가 영상 한글화 수록.


* 배우
마린 백트
1990년생. 15살에 모델로 시작해 루이 비통, 클로에, 랄프로렌, 이브 생 로랑 등의 광고를 찍었다. 2011년 세드릭클래피쉬 감독의 <마이 피스오브 더 파이>가 영화 데뷔작이며, 올해 <영 앤 뷰티풀>로 첫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감독
프랑소와 오종
1967년생. 1998년 장편 데뷔작 <시트콤>을 시작으로 <8명의 여인들><스위밍 풀><타임 투 리브><5x2>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감독이다. 신작 <영 앤 뷰티풀>이 2013년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해외 언론 리뷰
프랑수아 오종의 탁월한 연출력, 강렬하다!”-빌리지 보이스
“스크린 가득 폭발하는 17세 소녀의 은밀한 욕망을 보여주는 걸작!”-필름닷컴
“주목할 만한 신예 스타 마린 백트가 연기한 소녀의 성, 그 매혹적인 단상!”-할리우드 리포터
“마린백트는 매혹적이며 은밀하게 지적이다! 관객들은 그녀와 함께하는 즐거움에 사로잡힐 것이다!”-타임

 

1. 삭제 장면
2. 감독, 배우 인터뷰 (프랑소와 오종 / 제랄딘페라스/ 마린 백트)
3. 의상 디자인
4. 영화 포스터
5. 칸느 영화제
6.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