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귀신도 안 잡아갈 네 남자가 있다. 술만 먹으면 아무데서나 누워 자는 귓것 하르방, 가수로서 성공을 꿈꾸며 서울로 상경했지만 성치 않은 몸으로 고향에 돌아온 용필, 마누라와 자식은 뒤로 하고 기타나 배우러 다니는 뽕똘과 소심한 성격의 댄서 김. 유수암 점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네 남자의 유쾌하지만 가슴 찡한 노래가 시작된다.

■ 제주도방언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한글자막이 붙박이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극장상영본에서도 한글자막이 붙박이 형태로 제작이 된 영화입니다.

- 제주섬 사람과 자연의 청정무구한 속살을 그대로 담아낸 탐라 오딧세이 무비! [어이그 저 귓것]
-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들인 다재다능한 전방위 아티스트 오멸 감독
- 2010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