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사고로 빛을 떠안게 된 세일즈맨 샘은 고객과의 계약이 파기된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친하지 않은 아버지였지만 고향으로 잠시 돌아오게 된 샘. 그곳에서 샘은 사이가 멀어진 가족들을 불러모아 아버지의 유산을 분배해야 한다. 아버지의 유언이 이뤄지는 동안 샘은 아버지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누나의 존재가 있었단 사실. 가족의 존재에 언제나 냉소적이었던 샘은 자신을 밝히지 않은 채 누나 프랭키 주변을 맴돌며 그녀를 지켜보고 조카를 보살피게 된다. 그리고 샘은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한 남자의 이야기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누나를 만나며 변화하는 남자의 삶

‘가족’에 대한 냉소가 가득한 한 남자, 자신도 몰랐던 누나의 존재
크리스 파인, 엘리자베스 뱅크스, 미셀 파이퍼, 올리비아 와이드 열연

현재 헐리웃에서 가장 잘 나가는 작가 알렉스 커츠만. <트랜스포머 트릴로지>와 TV시리즈 <프린지>, <스타트렉: 비기닝>등의 시나리오를 써온 그의 데뷔작은 놀랍게도 휴머니즘이 강한 드라마다. ‘가족’에 존재에 냉소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던 한 남자가 20년이 훨씬 지난 어느 날 자신에게 누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선택함으로서 아버지를 잃어야 했던 그녀를 지켜보며 자신이 누린 일상적인 삶이 누나에게는 꼭 필요했던 삶의 조각이었음을 깨닫고 그녀와 가족의 소중함을 이해하게 되는 <피플 라이크 어스>는 작가 출신 감독 알렉스 커츠만의 섬세한 감성이 짙게 베인 드라마다.

:::디스크구성
[Sneak Peeks] (2:51)

[Play] (114:37)

[Bonus Features] (34:56)
*Audio Commentary
*Select Scene Commentary

[Scene Selection]

[Set Up]

[Sneak Peeks] (2:00)
* 서플먼트 내용은 제작사의 사정상 변경, 추가 또는 삭제 될 수 있습니다.


Bonus Features

* AUDIO COMMENTARY

* SELECT SCENE COMMENTARY
- Play All
- Welcome To People Like Us
- The Journey
- The Artist
- A Long Night
- Emotions Of A Scene
- Your Story
- It Can Only Happen Once
- Opening The D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