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프랑스군과 영국군이 독일군에 쫓기는 상황에서 1940년 6월1일과 2일 프랑스 서북부 해안에서 벌어진다. 던커크 근처의 쥐트코트 해변에서는 독일군의 맹공을 피해 본국으로 후퇴하려는 영국군과 밀려온 프랑스군들이 엉켜있다. 이들 가운데 마이야를 위시한 110사단 소속의 프랑스 군인들을 중심으로 한 패잔병들의 생활을 통해 전쟁의 참모습을 고발하며 극한상황에 처한 인간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작품소개>

- 1941년 6월1일 프랑스 서북부 “던커크”지방 지상 최대의 연합군 탈출 작전이 펼쳐진다!!
- 연합군 30 만여 명의 필사의 탈출 작전! 일명 “다이나모작전”
- <리오에서 온 사나이><미치광이 삐에로>의 “장-폴벨몽도” 던커크의 긴박감을 전해준다!!!
-  연합군 패잔병들의 생활을 통해 전쟁의 참모습을 고발하며 극한상황에 처한 인간들의 모습을 그려내다!!. 
- 〈25시><시실리안>의 프랑스의 거장 “앙리 베르누이” 참혹한 전장을 고발한다.

60년대 프랑스에서 선풍적이었던 누벨바그의 대표적 영화. <네 멋대로 해라(A Bout De Souffle)>의 주인공 잘 폴 벨몽드가 열연하며 감독은 <지하실의 멜로디>, <시시리안> 등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60년 프랑스 르와르 영화의 거장 앙리 베르누이 감독이 연출! 프랑스 군 입장에서 바라본 연합군과 영국군이 “던커크” 탈출 작전을 긴박감 있게 영상을 담아 냈으며 전쟁영화의 수작이라 말 할 수 있다.

제작 : 레이몬드 하킴 (Raymond Hakim), 로버트 하킴 (Robert Hakim)
각본 : 로버트 메를 (Robert Merle), 프랑소아즈 보이어 (Francois Boyer)
촬영 : 헨리 드캐이 (Henri Decae)
음악 : 모리스 자르 (Maurice Jarre)
편집 : 클로드 뒤랑 (Claude Durand)

<감독 및 배우소개>

* 감 독 : 앙리 베르누이 (Henri Verneuil)
1920년 터키 태생으로 어릴 적 프랑스로 이민했다. 1955년 <보통 사람들>감독과 각본, 이후<25시><시실리안><외인부대> 등의 영화의 각본을 쓰고 직접 연출했다. 코미디 영화에서 형사 스릴러까지 넓은 폭의 영화를 연출해 왔으며, 2002년 작고했다. 1920년 10월 15일 터키의 로도스토 에서 태어난 앙리 베르누이 감독은 5, 60년대 프랑스 영화를 대표한 감독이다. 주로 코미디와 미스터리풍의 형사 물을 많이 만든 베르누이는 알랭 들롱, 장 가뱅, 장 폴 벨몽도, 안소니 퀸 등 당대의 명배우와 작업을 해왔다. 그는 주로 분위기 있는 남성영화들을 만들어 프랑스를 위시한 전 세계 영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온 감독이다. 1967년에 선보인 수사 극 <25시>로 국내 팬들에게 많이 알려진 인물.

[ 각 본 ]
1992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588 rue paradis)
1969 시실리안 (Le Clan des Siciliens)
1967 25시 (The 25Th Hour)
[ 감 독 ]
1992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588 rue paradis)
1991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Mayrig)
1984 장 폴 벨몽도의 외인부대 (Les Morfalous)
1975 공포의 도시 (Peur Sur La Ville)
1972 모스크바의 야간 탈출 (Le Serpent)
1971 장 폴 벨몽도의 에메랄드 강도사건 (Burglars)
1969 시실리안 (Le Clan des Siciliens)
1967 25시 (The 25Th Hour)
1964 쥐트코트의 주말 (Week-End A Zuydcoote)
1963 지하실의 멜로디 (Melodie en sous-sol)
1958 맥심 (Maxime)
1955 애련 (Des Gens Sans Importance)

* 배 우 : 장폴 벨몽도 (Jean-Paul Belmondo)
프랑스를 대표하는 영화배우이자 연극배우, 또 영화 제작자 겸 연극 연출가이다.
1953년 연극을 하며 처음 연기를 시작하였으며 60년대에서 80년대까지 관객들의 오랜 사랑을 받으며 많은 작품들에 출연하였다. 대표적인 출연 작품으로는 고다르 감독의 1959년 작품 ‘네 멋대로 해라’가 있다. 최근에는 프란시스 휘스터 감독의 2009년 작품 ‘한 남자와 그의 개’에 출연하였다. 그의 찌그러진 코가 말해 주듯이 젊었을 땐 권투에 빠져서 보냈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권투 붐이 시들해지자 영화를 택했는데, 아직까지도 권투 경기장에 잘 나타나는 스타이다.

2009 누벨바그의 추억 (Deux de la Vague)
2000 배우들 (Les Acteurs)
      아마존 (Amazone)
1999 아마도 (Peut-etre)
1998 하프 어 챈스 (Une chance sur deux)
1995 20세기 레 미제라블 (Les miserables)
1988 어느 버려진 아이의 인생 행로 (Itineraire D'Un Enfant Cate)
1985 유쾌한 은행털이 (Hold-Up)
1984 장 폴 벨몽도의 외인부대 (Les Morfalous)
1983 형사 조르당 (Le Marginal)
1982 에이스 중의 에이스 (L'As des as)
1981 프로페셔널 (Le Professionnel)
1975 공포의 도시 (Peur Sur La Ville)
      미녀와 건달 (L'Incorrigible)
1974 볼사리노 (Borsarino)
     스타비스키 (Stavisky...)
1973 상속자 (L'Heritier)
1972 암살자 (La Scoumoune)
      장 폴 벨몽도의 암살자 (Scoumoune)
      하이 힐 (High Heels)
1971 장 폴 벨몽도의 에메랄드 강도사건 (Burglars)
1968 제2의 록팡 호 (Ho!)
1967 파리의 도적 (Le Voleur)
      007 카지노 로얄 (Casino Royale)
1966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Is Paris Burning?)
1965 중국인의 모험 (Les Tribulations D'Un Chinois En Chine)
      미치광이 삐에로 (Pierrot le fou)
1964 남자를 좇는 여인 (La Chasse A L'Homme)
      쥐트코트의 주말 (Week-End A Zuydcoote)
      리오에서 온 사나이 (L' Homme De Rio)
1962 카르투슈 (Cartouche)
1961 밀고자 (Le Doulos)
      두 여인 (La Ciociara)
      레옹 모랭 신부 (Leon Morin, Pretre)
      여자는 여자다 (Une femme est une femme)
1960 모데라토 칸타빌레 (Moderato cantabile)
      네 멋대로 해라 (A bout de souffle)
      빅 리스크 (Classe Tous Risq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