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초창기 시절의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화제의 청춘 영화
▪ 진로 선택을 앞둔 고교 풋볼 선수의 방황과 갈등, 사랑을 그린 작품
▪ 촬영감독 마이클 채프먼의 감독 데뷔작
▪ 방황하는 청춘을 연기한 톰 크루즈의 풋풋하면서도 강렬한 카리스마
▪ 리 톰슨 , 크리스 펜 , 크레이그 T. 넬슨 등 조연들의 호연
▪ 얀 드봉 촬영
▪ 데이비드 가필드 편집



펜실베이니아주 엠파이크 고등학교 풋볼 선수 스테픈(톰 크루즈)의 간절한 소망은 풋볼 장학금을 받아 최고의 공과대학에 입학하는 것. 철강 노동자의 아들인 스테픈은 풋볼 선수로서의 성공보다는 공학 학위를 받아 궁핍한 현실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그런 스테픈에게 찾아온 최고의 기회는 전미 3위의 강팀 월넛 고교와의 경기이다. 니컬슨 감독(크레이그 T. 넬슨)의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엠파이크 고교는 종료 직전까지 앞서가지만 막판에 역전을 당하고 만다. 실망한 니컬슨이 패배의 책임을 일부 선수에게 돌리자 스테픈이 그의 잘못을 지적하며 맞선다. 이에 니컬슨은 스테픈을 풋볼팀에서 제명하는 한편 대학교 스카우터와의 접촉도 막아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