죤, 만, 겔다 박사를 주축으로하는 11명의 연구요원이 '섀도우 죤' 연구를 위한 과학기지건설공사를 벌이던 중 심해에서 심해로 통하는 거대한 통로를 발견하게 파헤친다. 박사들은 그 동굴의 조사여부를 놓고 논쟁을 벌인다. 그러나 그것은 인류가 아직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개념의 공포의 시작이었다. 그 거대한 동굴의 출현 이후 과학기지인 딥 스타 식스는 정체불명의 적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당한다. 피해는 복구불능. 해상으로의 탈출에 필요한 시간은 일각일각 스러져간다. 형태도 없는 적의 정체는?.


◈◈ 감 독 : 숀 S. 커닝햄 (Sean S. Cunningham) ◈◈

숀 S. 커닝햄은 [13일의 금요일]로 유명한 감독이다. 그가 웨스 크레이븐과 함께 만든 [왼편 마지막 집]은 컬트로 살인과 복수, 강간의 처참한 사투를 보여준다. 이 영화 이후 몇 편의 영화를 만들었으나 모두 실패하고 캠프에 놀러온 청소년들을 향한 살인 파티인 [13일의 금요일]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다. 이 영화는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나 이후의 영화들은 별로 주목을 받지 못한다. 그리고 이 감독의 이후 영화들도 기억할만한 것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단 한 편의 영화로 기억되는 감독이다.

2006 가장 무서운 이야기 (Trapped Ashes)
2002 터미널 인베이전 (Terminal Invasion)
1989 딥 식스 (DeepStar Six)
1982 침입자 (Stranger Is Watching, A)
1980 13일의 금요일 (Friday The 13th)

◈◈ 배 우 : 낸시 에버하드 (Nancy Everhard) ◈◈

2005 캠퍼스 레전드 3 (Urban Legends: Bloody Mary)
1991 백주의 탈출 (This Gun For Hire)
1989 분노의 표적 (Demonstone)
딥 식스 (DeepStar Six)

◈◈ 배 우 : 그레그 에비건 (Greg Evigan) ◈◈

2008 기원전 1억년 (100 Million BC)
1999 멜 (Mel)
1998 공포의 대지진 (Earthquake in New York)
1996 이스케이프 노웨어 (House of the Damned)
1995 테크워 4 (Tekustice)
1994 테크워 (Teklords)
테크워 2 (Teklords 2)
테크워 3 (TekWar)
1991 팜 스프링스 수사대 (P. S. I Luv U)
1989 미녀 추적 작전 (Lady Forgets, The)
딥 식스 (DeepStar Six)
1987 스트립 투 킬 (Stripped To Kill)

◈◈ 배우 : 매트 맥코이 (Matt McCoy) ◈◈

2003 내쇼날 시큐리티 (National Security)
2001 카마 수트라 2 - 몬순 (Monsoon)
2000 레인져스 (Rangers)
1996 어썰트 타겟 (The Assault)
1995 요람을 흔드는 손 2 (Desrerate Mesures)
하드 바운티 (Hard Bounty)
패스트 머니 (Fast Money)
1994 스캔들 (The Cool Surface)
베일 속의 음모 (In The Heat Of Passion II: Unfaithful)
1993 화이트 울프 (White Wolves: A Cry In The Wild II)
달콤한 욕정 (Dead On)
의혹의 시간 (Lightning In A Bottle)
1992 요람을 흔드는 손 (hand that rocks the cradle)
양들의 반란 (Eyes of the Beholder)
1989 딥 식스 (DeepStar Six)
 

- 堔海 10,000m!! rm 곳의 정체모를 무언가가 있다!!!!
- 의 숀 S. 커닝햄이 경고하는 해양 SF 공포 스릴러!!
- 생존률 0!! 심해 깊고 어두운 그곳에 거대한 공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 내 용 ]

1989년에 숀 커닝햄 감독이 만든 작품으로 어비스, 레비아탄과 더불어 3대 심해 호러물이라고 꼽힐정도로
해양 공포물의 수작으로 평을 받는다. 이 작품은 비슷한 시기에 레비아탄과 같이 개봉도 하였다 심해를 배경으로 심해 탐사 도중 해저 괴물을 만난다는 건 레비아탄과 동일하지만 공포 포인트의 사양이 다른 작품 이었다
심해 공포물이라기 보단 포세이돈 어드벤쳐 같은 물을 주요 소재로 한 재난물 같은 느낌을 준다. 실제로 러닝 타임 1시간 동안 죽는 사람들은 괴물에게 직접 당해 죽은 게 아니라, 괴물에 의해 발생한 사고에 휘말려 죽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풀 네임은 사실 딥 스타 씩스고, 이름의 뜻은 극중 나오는 잠수함의 이름이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딥씩스란 제목으로 들어와서 동명의 1957년도 영화와 헷갈리게 되는 경향이 있다.
이 작품의 각본이자 원안을 담당한 루이스 아버더티는 아이러니하게도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 타이타닉과 심해의 영혼들 등에 배우로 출현했다. 그런데 정작 숀 커닝햄 감독과는 2002년에 터미널 인베이젼에 각본과 원안을 맡은 것을 끝으로 파트너쉽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