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주에서 캘리포니아 LA까지 3천 마일을 달리는 미대륙 횡단 경기, '캐논볼 경주' 참가자 중에는 아랍의 부호왕, 사업가, 내기 도박사인 제이미와 샘, 007 제임스 본드 역 로저 무어를 흉내내는 재벌 시모아 빅터와 J.J. 팀이 있다. 경기에 우승하기 위해 참가자들은 온갖 기발한 방법을 다 동원하는데...

- 세계의 명우들이 다 모여 뜨겁고 신나게 한바탕 벌인다!
- 처음부터 끝까지 상상치 못할 아슬아슬한 묘기와 액션의 연속!
- 돈이나 상패가 목적이 아니다! 초 호화 출연진이 선사하는 다이나믹 펀치 러브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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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소개
1981년작 <캐논볼>은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해도 이기기만 하면 되는 불법 자동차 경주대회인 대륙 횡단 경기 '캐논볼' 대회에 참가한 각양각색의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그린 코미디 액션물로, 할리우드와 홍콩 골든 하베스트의 자본이 결합되어 스턴트 맨 출신인 <할 니드햄> 감독이 연출한 시리즈 물이다.
원래는 <스티브 맥퀸>이 주인공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버트 레이놀즈>에게 그 역할이 돌아갔으며 아시아계 스타들이 캐스팅되어 화제가 되었는데 <성룡>의 헐리우드 단역 데뷔작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출신의 희극 배우 <쟈니 윤>은 TV 토크쇼 호스트로 출연하여 이목을 끌었지만 일본인으로 나오는 바람에 국내에선 홍보 전단에도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