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 잊을 수 없는 살인 사건과
말할 수 없는 사랑이 동시에 시작되었다!

1970년대 아르헨티나, 끔찍한 강간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법원 직원 벤야민 에스포지토는 피해자의 남편과 여검사, 검사보의 합심으로 극적으로 범인을 잡고 범인은 종신형을 받게 된다. 그러나 정부는 범인이 반정부 게릴라 소탕에 협력한다는 이유로 범인을 풀어주고, 영화의 또다른 비극은 시작된다. 세월이 흐른 후……
벤야민 에스포지토는 25년 전 목격한 젊고 아름다운 여성에 대한 이 강간살인 사건이 가슴 깊이 새겨져 지워지지 않고, 결국 이 사건에 대해 소설을 쓰기로 결심한다. 그 기억의 편린을 쫓아 사건 당시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자, 자신의 상사이자 사랑했던 여인 이레네가 떠오르고, 기억 속 사건은 또 다른 비극의 시작을 예고하는데…


[작품정보]

수상내역
2009, 아르헨티나 아카데미 - 최우수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신인상, 촬영상, 편집상, 사운드상, 작곡상, 분장상, 미술상
2009, 산 세바스티안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2009, 토론토 국제영화제 특별상영
2009, 클라린 어워즈 - 최우수 감독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신인상, 촬영상, 음악상
2010, 미국 아카데미 -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2010, CEC 어워즈 - 최우수 각본상, 여우주연상, 조연상, 촬영상
2010, 하바나 영화제 - 최우수 심사위원상, 작품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관객상
2010,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진출
2010, 고야 어워즈 - 최우수 스페인영화상, 신인상
2010, 상 조르디 어워즈 -관객상 수상

 

* 2010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수상
* <하얀 리본>, <예언자> 등 쟁쟁한 경쟁작품을 제치고 2010년 82회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

심장을 옥죄는 긴장, 가슴을 파고드는 슬픔, 온 몸을 덮치는 감동, 두고두고 남는 여운.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수상작은 참으로 늘 대단하다.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민규동 감독 -

열정적인 사랑의 아름다움이야 말로 이 영화를 머릿속에서 한동안 맴돌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다.
- <추격자> 이신호 작가 -

이 영화를 본다면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이 영화는 진짜 영화다
- ‘Chicago Sun Times’ Roger Ebert

일반적인 호응의 정도를 넘어서는 사회적 반향을 보여준다
- ‘Sight & Sound’ Maria Delgado

- Commentary with Director Juan Jose Campanella(한글자막)
- Behind the sceens of The Secret in their eyes(한글자막)
- Casting The Secret in their eyes (한글자막)
- Theatrical Tra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