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엔 여자도, 사랑도 있어선 안 된다고 ?!

주방은 "요리" 만큼 "사랑" 하기도 좋은 곳이다
"내 주방에 여자는 없다"의 불타는 신념을 지닌 사나이 중 사나이가 쉐프로 온다!!
쉐프에겐 여자에 대한 사랑도 여자요리사에 대한 의리도 바닦나 있다 주방은 "요리 만큼"사랑" 하기도 좋은 곳이다
여자 요리사의 파란만장 뜨거운 성공담이 테이블 위에 펼쳐 진다

라스페라에서 주방 보조로 꼬박 3년을 일한 유경. 드디어 3년간의 고행을 끝으로 요리사가 될 꿈에 부푼다. 한손엔 식재료 봉투, 한손엔 금붕어를 든 유경은 횡단보도를 건너다 한 남자가 툭 치고 가는 바람에 금붕어 봉투가 바닥으로 떨어진다. 현욱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 유경은 고마운 마음을 갖지만, 그런 마음도 잠시 현욱이 라스페라에 새로 온 쉐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게다가 주방을 누비며 요리사들을 괴롭히는 현욱의 까칠함에 유경은 어이가 없는데...

* 인터뷰: 권석장 감독, 서숙향 작가, 이선균, 공효진
* 메이킹,NG영상모음,삭제신, 명장면 명대사
* 비하인드 스토리, 최종회 코멘터리(권석장 감독, 서숙향 작가, 이선균,공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