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대 신화 화려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부활하다!

‘모든 이야기들의 시작은 신화에서 출발한다!’ 이와 같은 대 명제는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 지난 2007년 새로운 비주얼과 액션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전세계 흥행을 이끌었던 <300> 제작진이 4년 만에 의기투합, 여기에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비주얼리스트 타셈 싱 감독이 가세해 완성된 액션 블록버스터 <신들의 전쟁>.

제작진과 감독의 명성만으로도 새로운 영상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신들의 전쟁>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 신들을 향한 전쟁을 선포한 ‘하이페리온 왕’과 이에 맞서 신들에게 추대된 유일한 영웅 ‘테세우스’의 운명을 건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300>을 통해 시대극의 현대적 재해석에 도전했던 제작진이 그 보다 한 발 더 나아간 작품을 만들고자 하는 야심 찬 기획에서 시작된 <신들의 전쟁>은 타셈 싱 감독의 대담한 연출이 더해져 지금껏 보지 못한 서사 액션 블록버스터의 탄생시켰다.

<줄거리>

하이페리온의 폭정이 불러온 신들의 전쟁
인간계의 마지막 희망 테세우스

타르타로스 산 깊은 곳에 갇혀있는 타이탄족. 크로노스의 폭정에 의해 반란을 일으킨 제우스와 포세이돈 등의 신들이 타이탄 족과의 10년의 걸친 싸움 끝에 그들을 타르타노스 산 깊은 곳에 봉인 한 것. 인간계의 반란자인 하이페리온은 권력과 탐욕에 가득 차 인간계의 모든 왕들과 법률, 그리고 신을 무시하고 전쟁을 선포하여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다. 거기에 더해 하이페리온 왕은 봉인된 타이탄 족을 깨워 자신을 져버린 신들에게마저 칼 끝을 겨누고 전쟁을 선포한 것.

농민 신분의 테세우스는 하이페리온의 폭정에 어머니를 잃고 복수를 다짐하지만 노예 신세로 지내게 된다.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예지자 페드라는 그가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임을 알고 그를 구원 한다. 이제 테세우스는 평범한 인간이 아닌 신의 뜻을 대신할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던 제우스는 다른 신들에게 인간계에 참여하지 말 것을 당부하게 되는데…

<디스크구성>

DISC (1 DISC / 127분)

● 영화 보기 PLAY MOVIE (110분)

● 장면 선택 SCENE SELECTION

● 설정 SET UP

● 부가영상 EXTRAS
- 이것은 신화가 아니다
- 삭제 장면
- 코믹콘 인터뷰
- 액션 메이킹
-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