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이고 잔혹한 죽음의 경기!
현대판 ‘스파르타쿠스’가 온다!
<콜래트럴> <젠틀맨 리그> <트랜스포터 2>의 특수효과 스탭 출신 조나 루프 감독 데뷔작
새로운 액션 히어로로 떠오른 할리우드 핫 아이콘, <뉴문> <트와일라잇> 켈란 루츠 주연
<아이언맨> <다이하드3> 사무엘 잭슨, 인기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니나 도브레브,
<로스트>의 한국배우 다니엘 대 킴 등 화려한 캐스트
호러 영화의 수위를 넘나드는 파격적인 액션과
허를 찌르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있는 하드 고어 액션
<줄거리>
내 이름은 데스 딜러, 싸우고 죽이기 위해 태어났다!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불법 인터넷 방송 ‘데스 게임’은 로마시대 전사들의 검투 경기처럼 한쪽이 쓰러질 때까지 싸움을 벌이는 생중계 게임이다. 실시간으로 벌어지는 게임에서 시청자는 돈을 걸고, 파이터들을 살리고 죽이는 것 또한 시청자들의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패자의 사형이 결정되면 집행자가 나타나 잔혹한 죽음의 순간마저 그대로 방송된다. CIA나 FBI에서는 비밀리에 이들의 본거지를 찾아내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누구도 이들의 존재를 파악하지 못했다.
덴버에서 소방관으로 근무하는 데이비드는 교통사고로 임신한 아내를 잃자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술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술집에서 그를 유혹한 한 여인과 함께 숙소로 돌아오지만 그것은 함정이었고, 데이비드는 낯선 곳에서 눈을 뜬다. 바로 ‘데스 게임’을 제작하는 본거지로 잡혀온 데이비드. ‘데스 딜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는 그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 누군가를 죽여야만 하는 죽음의 파이터가 된다. 데스 게임의 보스인 로간과 자유를 건 거래를 하는 데이비드. 로간은 10번 결투에 나가면 자유를 주겠다고 약속하고 데이비드는 마지막 게임의 상대로 집행자 케이든을 지목한다. 경기를 치뤄가며 점점 피도 눈물도 없는 파이터로 거듭나는 데이비드.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 10번째 집행자와의 결투가 시작되는데….
<작품정보>
주목받는 신예 스타 켈란 루츠의 하드 고어 액션!
<콜렉트럴> <젠틀맨 리그> <트랜스포터 2>의 특수효과 담당 스탭 경력이 있는 조나 루프 감독의 데뷔작. <뉴문> <트와일라잇> <신들의 전쟁>에서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켈란 루츠가 주연을 맡았다. 그는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도 활동했을 만큼 뛰어난 외모에 파워풀한 액션 실력으로 할리우드의 신예 짐승돌로 인정받으며 관객들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그 외에도 <정글피버>에서 <다이하드3>까지 다양한 작품으로 롱런하고 있는 사무엘 잭슨, 인기 미드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니나 도브레브와 <로스트>의 한국배우 다니엘 대 킴 등이 등장한다.
현대판 <스파르타쿠스>라 불려도 무방할 이 작품에는 잔혹하고 수위 높은 액션이 눈길을 끈다. 피가 튀고 살이 튀고, 인간의 깊은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폭력성을 끌어내는 핏빛 영상은 호러 영화의 수위를 넘나들 만큼 파격적이다. 또 하나, 특수효과 담당 출신 감독답게 영화는 놀라운 CG로 가득하다. 고대 검투장에서 사막의 한복판까지 연출하는 게임의 배경은 실제 컴퓨터 게임을 보는 듯한 생생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마지막으로 액션에 빠져있던 관객들의 허를 찌르는 놀라운 반전은 예상하지 못했던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배우 정보>
켈란 루츠 (Kellan Lutz) / 데이비드 역
1985년 노스 다코타에서 출생. 아리조나에서 성장했다. 캘빈클라인 언더웨어 모델로도 활동했으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2004년 TV 시리즈 <The Bold and the Beautiful>의 단역으로 데뷔, <CSI:NY><히어로즈>등 시리즈에 출연했고 <뉴문><트와일라잇>등에서 얼굴을 알린다. <신들의 전쟁>에서 포세이돈 역을 맡았으며 <브래이킹 던><메스카다><이클립스><러브, 웨딩, 메리지> 등의 출연작이 있다.
사무엘 잭슨 (Samuel L. Jackson) / 로간 역
아틀란타의 모어하우스 대학에서 드라마 예술 전공으로 학사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이 시작됐다. 퀸틴 타란티노 감독의 <펄프 픽션>에서 청부 살인자 역으로 아카데미 남우 조연상과 골든 글로브 남우 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스파이크 리 감독의 <정글 피버>에서의 리얼한 마약 중독자 연기로 칸느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과 뉴욕비평가협회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타임 투 킬><다이하드 3> <롱 키스 굿나잇> <똑바로 살아라>, <트루 로맨스>, <좋은 친구들>, <패트리어트 게임>, <쥬라기 공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감독 정보>
조나 루프 (Jonah Loop)
<콜렉트럴> <젠틀맨 리그> <트랜스포터 2> 등의 특수효과 스탭으로 활약했던 경력이 있으며 이 작품 <아레나 : 더 파이터>가 데뷔작이다. 파격적인 액션만큼이나 완성도 높은 비쥬얼 효과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