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절명의 홍콩지존 [유덕화], [왕조현]의 뉴웨이브 액션 시네마!구룡반도는 온통 혈겁에 쌓여 피와 폭력으로 매일을 지새운다. 90년대 홍콩의 구룡반도.그 중에서도 묘가는 유난히 화려했는데, 바로 라는 청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는 거리의 질서유지는 물론 의리와 도리를 법으로 정하여 그 곳의 평화를 책임지고 있다.화저는 인간적인 친구임과 동시에 그녀의 딸 아영은 십이소를 짝사랑하고 있다. 젊은 보스 십이소(유덕화)와 함께 평화를 지키고 있던 묘가에 어느날 작덕란(왕조현)이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이 묘가에 전도소를 차리고 종교단체 전도소를 지휘하며 십이소의 반대를 무릅쓰고 끈질기게 주민들 속으로 파고들게 된다.묘가의 법에 따라 그런 일은 금지 되어있으나 십이소는 한눈에 그녀에게 끌리고 만다.십이소와 작덕판은 서로 끌리는 애정을 느끼게 되고 그러던 어느날..옛 묘가의 폭력배 두목이었던 유비가 교도소를 출감하게 되고, 유비의 옛 부하들이 다시 규합하여 십이소에게 도전해 오지만 주민들의 봉기로 물러서고 만다.
구룡반도는 다시 피바람의 분위기가 감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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