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을 대표하는 작가의 각본과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토미 리 존스와 사무엘 잭슨의 존재가 빛나는 영화
- 미국현대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코맥 맥카시(Cormac McCarthy)의 작품을 영화화 한 작품: 코맥 맥카시는 연극 선셋리미티드의 제작자이자 원자작이며, 선셋리미티드는 <모두 다 예쁜 말들(200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더로드(2009)>에 이어 네번째로 영화화 된 작품이다
-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연극적 요소가 매우 강한, 연극에 영화적 요소를 가미한 실험성이 강한 작품.
-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인정 받은 배우인 토미 리 존스와 사무엘 잭슨 출연
- 토미 리 존스와 사무엘 잭슨의 깊이 있는 연기력과 심오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대본의 힘

<디스크스펙>

본편 오디오: Dolby Digital 5.1; 영어
본편 자막: 한국어, 영어, 브라질어, 중국어, 태국어
스페셜 피쳐 오디오: 영어
스페셜 피쳐 자막: 한국어, 영어, 브라질어, 중국어, 태국어
화면비율: 1.85:1 (16x9 FF)
디스크 타입: Disc – DVD5

<스페셜피처>

-  The Making Of The Sunset Limited (4:38)     
-  Commentary w/ Tommy Lee Jones, Cormac McCarthy and Samuel L Jackson (90:50): (자막 無)

<줄거리>

퓰리처 상을 수상한 작가 코맥 맥카시(Cormac McCarthy)의 동명 연극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절망적인 상황에 함께 놓이게 된 두 이방인 사이의 관계를 유머와 애수를 자아내는 가락으로 엮어내고 있다.
뉴욕의 다세대 주택 아파트를 배경으로 이 이야기는 두 명의 서로 다른 남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몰에 다가오는 지하철 앞에서 몸을 던져 자살시도를 한 비사교적인 백인 대학 교수(토미 리 존스)와 이를 무력화시킨 깊은 종교적 신념을 가진 흑인 전과자(사무엘 L. 잭슨)이 바로 그들이다. 한 사람은 합리적, 정신적, 정서적 기준에서, 또 다른 한 사람은 자신의 절망에 빠져서 대화를 시도한다. 철학적 논쟁에 갇혀 둘 모두 열정적으로 그들 자신의 신조를 방어하고 다른 사람을 바꾸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