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발생!
의문의 화재사건 이후, 현장에 있던 모두가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동일한 증세로 사망, 치사율 100%에 이른다. 감염에서 사망까지 걸린 시간은 단 3일!
특수 감염병 위기대책반은 숙주를 쫓던 과정에서 화재사고에 살아남은 자가 있음을 발견하는데...



[캐릭터소개]

이명현 (엄기준)
특수 감염병 위기대책반 반장
2년전 의문의 전염병으로 딸을 잃은 뒤, 명현에겐 자신을 돌보는 일 따위는 필요치 않았다.
대부분의 시간을 감염 대책반에서 보내는 워커홀릭.


전지원 (이소정)
특수 감영병 위기대책반
감염학을 전공한 지원은 2년전 한반도를 강타한 구제역 파동을 겪고 악몽에 시달리던 끝에 돌연 유학길에 올랐다. 2013년,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발병과 함께 특수 감염병 위기대책반에 지원해 돌아온다.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그녀와 달리, 따로 지나치게 감정적이 되는 명현과 갈등이 있지만 명현의 헌신적인 모습에 점차 그를 신뢰하게 된다.


김세진 (이기우)
대한병원 감염내과 전문의
곱상한 외모와 자상한 성격으로 감염병동 간호사와 환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몇 년 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변이질서를 발견하고 윤과장과 함께 공동연구를 시작했지만 공을 독차지하려는 그로 인해 연구팀에서 빠지게 된다.
헌신적인 의사이자 재능 있는 과학자지만 윤과장의 명성에 가려 언제나 그림자처럼 존재하는 세진. 그의 앞에 감염 출처를 찾으려 막무가내로 달려드는 명현이 나타나며 미묘한 신경전이 벌어지는데...
 

- 4 DISC + 디지팩으로 구성! 총 10화의 본편 영상과 60분 분량의 부가영상 수록!
- “순간의 접촉, 죽음은 시작되었다!”
- 감염에서 사망까지 단 3일!
-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추적하는 특수 감염병 위기대책반의 활약
- <특수사건전담반TEN>, <신의퀴즈>, <뱀파이어 검사> OCN 드라마의 신화를 이을 오리지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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