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타이틀은 대여용으로, 대여용 이라고 자켓에 프린트가 되어 있습니다.

유능한 비즈니스 컨설턴트 린지(드류 베리모어 분)는 뛰어난 미모만큼이나 아름다운 영혼의 소유자. 고등학교 교사 벤(지미 팰론 분)은 수입이 좀 적은 것을 빼고는 흠잡을 것 없는 매력 만점의 남자. 일에 파묻혀 사는데 익숙한 린지와 인생을 즐기며 살아온 벤은, 서로의 여러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첫눈에 반해 열렬한 사랑에 빠진다.



드디어 완벽한 남자를 만났다고 행복해하는 린지. 하지만 그녀의 환상은 서서히 깨져버린다. 벤에게는 23년간 한결같이 마음을 주었던 열정의 대상이 따로 있었던 것. 보스턴 레드삭스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벤은, 야구 시즌이 다가오자 본색을 드러낸다. 그는 야구팀의 스케쥴에 일상의 사이클을 맞춰 놓고 사는 남자인 것이다. 그로 인해 린지의 데이트는 바람 맞기 일쑤. 급기야 벤은 린지가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만행(?!)까지 저지르고... 이제 두 사람은 사랑을 끝장내느냐! 사랑을 위해 광적인 취미를 포기하느냐! 선택의 갈림길에 놓이는데.















o 패럴리 형제와 드류 베리모어가 만난 로맨틱 코미디

뭔가 특별한 코미디와 사랑스러운 로맨스의 완벽한 앙상블

o <어바웃 어 보이>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인기 작가닉 혼비의 자전적 스토리를 영화로 만든 작품

o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여왕으로 등극한 드류 베리모어와

다재 다능한 코믹스타 지미 팰론의 완벽한 커플 연기

o 패럴리 형제의 기발한 상상력이 연출해내는 엽기 발랄한 상황과 유머

o 달라도 너무 다른 야구광 남자와 일 중독 여자의 사랑 만들기,

대부분의 커플이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와 현실적인 설정

o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장면을 담은 색다른 볼거리

o <로봇> <그들만의 리그> 로웰 간즈 & 버발루 맨델 각색

o <패스트 & 퓨리어스 2> <나비효과> 매튜 F. 레오니티 촬영

o <러브 액츄얼리> <물랑 루즈> 크레이그 암스트롱 음악

o <미트 페어런츠 2> <피구의 제왕> 앨런 바움가르텐 편집

o <스위트 알라바마> <금발이 너무해 1, 2> 소피 드 라코프 의상